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역사
Q. 조선의 왕처럼 고려의 왕들도 이름이 한 글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서과 마찬가지로 고려 왕들의 이름도 대부분 외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려왕조는 475년 동안 34대의 국왕이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모두 외자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태조(건·建), 혜종(무·武), 정종(요·堯), 그리고 광종(소·昭) 등이 그 예라고 합니다.
역사
Q. 조선시대의 서민들의 삶은 어떠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서민들의 삶을 기록한 책으로는 민화가 있습니다. 민화는 조선 시대에 일상적으로 사용되던 그림으로, 벽장문이나 다락문, 대문에 붙여진 일종의 장식이었습니다. 조선 시대 초기는 사실 양반들 위주의 사회 였기에 서민들의 삶에 큰 특징이 없었지만 후기로 갈수록 서민들의 삶이 다양해 지면서 많은 서민 문학들이 출현 하게 됩니다.
역사
Q. 미국의 선거기간인 아주 오래되었는데 왜 양당제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나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양당제인 민주당과 공화당이 생긴 이유는 민주당은 농업과 노동자 계급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반면, 무역과 공업의 발달이 미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동북부 주들은 앤드루 잭슨이 미국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판단했고 이로 인해 공화당의 전신인 휘그당이 설립되면서 미국은 양당제가 본격화 되기 시작 합니다.
역사
Q. 우리나라에 사전 투표가 도입된지 10년 이라고 하는데 어떤 역사가 숨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전 토표 혹은 조기 투표(早期投票, advance polling)는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서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권자가 지정된 선거일 이전에 토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사전 투표 제도는 선거일에 선거를 할 수 없는 유권자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유권자의 선거권을 실질적으로 두텁게 보장하고, 투표 참여율을 높여 공직자 선출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역사
Q. 미국은 젊은 기업가가 많은데 왜 유난히 고위 정치인은 고령층이 장악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75세 이상 연방 의원 비율은 10%에 달할 정도로 갈수록 고령 정치인들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사회 자체가 고령화를 겪고 있기 때문인데 지난 2020년 대선에서 65세 이상 유권자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 비중의 4분의 1을 넘겼는데, 이들의 투표율은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유권자가 동년배 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고령 정치인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미국 정치 제도가 정치인의 고령화를 부추기는 요인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에서 대선 후보들이 막대한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부와 인맥을 축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