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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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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0일 작성 됨
Q.
중국역사 상 권력이 막강했던 측천무후와 서태후의 공통점이 어느 정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태후와 측천무후의 공통점은 아들을 쫒아내거나, 죽여서 자신이 스스로 여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악업을 행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여태후는 아들인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행사하고, 엄청난 전횡을 일삼았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역사
2024년 3월 10일 작성 됨
Q.
프랑크 왕국이 3개의 왕국으로 분열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로빙거 왕조의 힘은 쇠퇴하고 카롤링거가 지배권을 잡았으며 751년 카롤링거 가의 피핀이 왕위에 올라 카롤링거 왕조를 세우게 됩니다. 카롤루스 1세 때 서로마 황제의 제위를 받아 전성기를 맞았으나 9세기 이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3 지역으로 분열하였다고 합니다.
역사
2024년 3월 10일 작성 됨
Q.
경종이 사사로이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한 이유가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5대 임금 경종이 즉위한 후에 그는 호족 탄압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옥에 갇혀 있던 호족들도 풀어줬고 이와 함께 경종은 광종 대에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복수를 할 수 있게 허용하는 법을 시행했는데 이 법이 생기자 사람들은 너도나도 복수를 하기 시작했어요. 원수를 죽여도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았고, 결국 고려에 피바람이 불었고 급기야 경종이 재상 자리에 앉힌 호족 왕선이 복수를 핑계로 태조의 아들인 원녕태자와 효성태자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호족이 왕족을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자 경종은 1년 만에 복수법을 없앴고 그리고 왕선을 멀리 귀양보냈다고 합니다.
역사
2024년 3월 10일 작성 됨
Q.
과거에는 평균수명이 40~50살임에도 세살부터 여든살까지 간다라는 속담에서 왜 여든살이라고 했던갈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습관이나 태도가 평생 동안 지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속담은 어린 시절의 교육과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어릴 때의 행동과 습관이 성인이 된 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80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마지막을 의미 합니다. 물론 평균 나이가 40-50세 이지만 이것은 평균 수명에 어릴 떄 죽는 사람이 많고 전쟁등으로 죽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된 것이지 평화로운 시기에는 70-80세를 사는 노인들도 많았기 때문 입니다.
역사
2024년 3월 10일 작성 됨
Q.
조선시대 때 노비 비중은 얼마나 되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에는 그렇게 뵈가 많지 않았지만 중 후기로 갈수록 노비 종묘법의 영향으로 노비는 늘어 나는데 노비종모법은 어머니가 천민이라면 아버지가 누구든 간에 자식은 천민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체 인구에서 10% 정도만 차지하던 노비의 수가 나중에는 40%~50%에 달하는 정도가 되어버렸죠. 조선인구의 약 절반이 노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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