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Q. 오른손잡이가 왼손을 단련해서 양손잡이가 될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네 가능합니다.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는 선천적으로 혹은 유전적으로 일부는 정해지게 되는데요.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다른손 잡이로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노력을 통해서는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습니다.
Q. 만약 겨드랑이나 이런곳의 땀구멍을 제거할 경우, 다른 곳에서 땀이 더 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한 사람에게서 나는 땀의 양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몇개의 땀구멍을 막게 되면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에서 혹은 땀이 나지 않던 땀구멍에서도 땀이 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땀구멍을 막는다고 땀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선가는 땀이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커피에 무반응인 생물들도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둔감한 사람도 있습니다. 카페인은 생체 내에서 비슷한 기작을 일으켜 각성을 시키는 작동원리를 가진 물질로 생물들 중 동물들도 사람과 비슷한 작동원리를 가졌습니다. 따라서 생물들 중에서도 카페인에 예민하고 둔감할 수 있는데 이것이 특정 종으로 국한할 수는 없습니다.
Q. 현재 인공 장기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인공 장기는 다양한 종류들이 개발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된 사례가 많지 않은 것은 우리 몸의 방어기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들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면역체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동물의 장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며 면역억제반응이 덜하게 됩니다. 현재는 인공장기는 오가노이드라고 하며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래에는 인공장기를 통한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Q. 젊은 나이임에도 흰머리 (새치)가 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유전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새치는 보통 멜라토닌 부족으로 검정 머리가 하얀색으로 변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크고 때에 따라 환경적인 요소와 생활 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새치가 발견되는 것은 크게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 부족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멜라토닌 합성 효소가 저해될 수 있고 수면부족으로 인해 멜라토닌이 많이 합성되는 저녁-새벽시간에 수면을 취하지 않아 멜라토닌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영양부족 역시 멜라토닌 합성 효소가 적게 만들어져 그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