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백제의 계백장군은 신라와의 결전을 압두고 처자식을 죽였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백제의 계백장군은 신라와의 결전을 앞두고 처자인 공주를 죽인 사실이 있습니다. 계백장군이 처자를 죽인 이유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계백장군의 계략으로 신라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고 신라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는 설이 있습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으며,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계백장군이 공주를 직접 죽인 것이 아니라 부하에게 명령한 것이라고도 주장합니다. 또한, 일부는 실제로는 계백장군이 아니라 그의 부하나 가족들이 공주를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은 역사적인 사실과 허구가 어우러져 있어서 정확한 사실을 밝히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Q. 이종무 장군은 쓰시마섬 토벌 말고 업적이 어떤게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이종무 장군은 일제 강점기에 대한 항쟁운동과 국군 건설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종무 장군은 1905년에 육사학교를 졸업한 후, 군 인사부서에서 근무하였으며, 국내에 있는 군대와 함께 중국 소위족의 반란을 진압하고,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면서 일본군의 유럽 파병에 참여하였습니다.그 후 이종무 장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고 일제 강점기 항쟁 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조직한 대한민국 육군을 이끄는 역할을 하였으며, 조선인민군 창설에도 기여하였습니다.이종무 장군은 국군 건설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일본 내 친군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1941년 대한민국군을 창설하고 군사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국군 창설을 위한 계획과 기획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이종무 장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창설한 대한민국 육군의 제1대장으로 임명되어, 대한민국 군사력의 획기적인 개선과 강화를 이룩하였습니다.
Q. 카르페디엠과 아모르파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카르페디엠(carpe diem)과 아모르파티(amor fati)는 라틴어 구문으로, 각각 "순간을 즐겨라"와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구문은 비슷해 보이지만, 그 의미와 사용되는 맥락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카르페디엠은 주로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는 현재를 최대한 즐기고 경험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하고, 삶을 즐겁게 살아가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 말은 가장 잘 알려진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 "카르페 디엠"에서 유래되었습니다.반면, 아모르파티는 모든 사건이나 상황을 수용하고, 운명이란 것을 사랑하며 받아들이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이는 현재 상황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과거와 현재가 이루어지는 운명의 흐름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 말은 독일 철학자 니체의 저서 "그래도 난 인간이다"에서 유래되었습니다.이러한 의미 차이로 인해, 카르페디엠은 현재에 집중하고 삶의 순간을 즐기고자 하는 분위기에서 사용되는 반면, 아모르파티는 인생 전체를 포괄하는 신념으로서 사용됩니다.
Q. 2월은 왜 28일까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2월이 28일까지 있는 이유는 로마 제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 제국시대의 달력은 12개월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1년을 10개월로 나누어서 계산했습니다. 이 때문에 원래 2월은 30일이었으나, 당시 로마의 임시 군사 지도자인 줄리어스 카이사르가 달력 개혁을 시도하면서 2월을 29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이후, 로마 제국이 붕괴되고 그 후임 국가들이 달력 개혁을 시도하면서, 2월의 날짜 수가 바뀌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세 시대 유럽에서는 윤년을 제외한 일반 년도의 2월을 28일로 계산하다가, 그 이후에 다시 윤년 2월을 29일로 계산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그레고리력에서는 2월을 28일로 유지하다가, 4년에 한 번 윤년으로 설정하여 2월을 29일까지 늘립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달력을 더욱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