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내과 전문의
한약
Q. 빈혈이 있을때 한약을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앉아 있다가 핑 도는 건 빈혈보다는 대부분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에 가까우며, 빈혈이 의심되면 일단 혈액검사를 통해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해 빈혈을 감별하고 그 이후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을 감별해 봐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또한 침, 부항 치료를 통한 자율신경실조 개선을 통해 호전될 수 있으므로 한방내과 진료를 하는 한의원/한방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한약
Q. 암 전이를 억제할수 있는 한약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선 오미자·당귀·구기자 등으로 이뤄진 ‘보신소간방’(補腎疏肝方)과 ‘소적음' 등이 폐암의 전이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신소간방은 폐암 줄기세포(CSC)의 성질을 제어했고, 소적음은 폐암 세포 성장을 방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또 대장암의 전이를 억제한 한약으로는 ‘건비해독탕’(健脾解毒湯)’과 ‘독활지황탕’(獨活地黃湯) 등이 대표적으로, 건비해독탕은 대장암세포의 세포자멸을 유도하고, 혈관신생을 억제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독활지황탕은 치료 기간에 따라 효능을 보였는데, 치료 7주 후에는 폐의 림프결절이 감소했고, 2년 장기복용했을 경우에는 폐암으로의 전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건비보신탕’(健脾補腎湯)과 ‘소담화위탕’(消痰和胃湯)’ 등은 위암의 전이를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였는데, 건비보신탕은 위암이 폐로 전이되는 과정을 예방했으며, 소담화위탕은 세포사멸을 유도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이와 함께 간암의 항전이 효과는 ‘자삼’(紫參)과 ‘보양환오탕’(補陽還五湯) 등에서 나타났는데, 자삼은 간암이 폐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고 암세포 주기를 정지시킨 것으로 확인됐고, 보양환오탕은 신생혈관 생성을 방지하고 종양 미세환경을 정상화했습니다.
한약
Q. 수정과에 계피가 들어가던데, 한방에서는 어디에 쓰이는 약재인가요?
안녕하세요. 계피나무는 한약재로서, 따뜻한 성질과 매운맛과 단맛으로 인해 소화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각종 소화기 질환을 치유하는데 사용되며, 면역력 강화, 여성질환 개선, 항산화효능, 감기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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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갈근탕의 약재들이 조합되어 어떤 효능을 가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갈근탕은 감기로 인한 오한과 발열을 없애고, 목과 등의 근육 통증, 두통, 어깨 결림 등을 해소하는 효과를 갖는 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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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걱정입니다. 간에 좋은 한약재로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로는 구기자, 단삼, 인진호, 인진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간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간기능을 개선시키며, 간독소를 제거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