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과거에는 몇년마다 전쟁을 하고 이랬는데 정말 하루하루 전쟁만 없어도 크나큰 행복이었겠네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한반도의 역사를 봐도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 내부적인 전쟁, 전투로 인하여 말씀하는 것 처럼 하루하루 평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요즘은 국가들 마다 우익화 경향이 커지면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주변국을 공격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무기를 개발, 구매, 활용하고 있습니다.전쟁으로 인하여 한명 한명 죽어가고 다치는 것을 보면 그것이 나의 일이 되었을 때 엄청난 고통, 공포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죠.하지만 또 반대로 이러한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우리나라는 국방에 더욱 힘을 쓰면서 어떤 국가와도 너무 대립각을 세우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국방력을 바탕으로 서로 국가 간의 사이에서 중재자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전쟁을 해야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고 전쟁에 임해야겠지만 그 전에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전쟁에 일어나지 않도록, 어느 한쪽과도 일방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Q. 여포가 동탁을 죽인 다음 권력은 누가 잡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삼국지에서 동탁을 여포와 왕윤이 결탁하여 제거하게 되는데, 이에 반대하여 동탁의 부하였던 이각, 곽사가 장안을 공격하여 여포, 왕윤을 제거한 후 새로운 헌제를 옹위하게 되죠. 그러나 힘으로 잡은 권력은 오래 가지 못하고 결국 이각, 곽사의 내분으로 헌제가 도망치고 이때 헌제는 조조를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