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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준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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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작성 됨
Q.
사과가 상온에 두면 갈변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사과는 효소 갈변이라는 화학 반응으로 인해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 과정은 사과가 잘리거나 멍이 들었을 때와 같이 사과의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사과의 세포가 손상되면 폴리페놀 산화 효소(PPO)라는 효소가 공기 중의 산소에 노출됩니다. PPO는 사과의 페놀 화합물과 반응하여 갈색 색소인 멜라닌을 생성합니다. 멜라닌 형성으로 인해 사과 표면에 갈변 현상이 나타납니다.
2023년 3월 20일 작성 됨
Q.
손톱을 한 번도 안 자르고 길렀을 때 얼마까지 자랄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도의 쉬리다르 칠랄씨의 손톱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긴 손톱으로 보입니다. 손톱을 모두 합친 길이는 909.6cm였고, 엄지손톱 하나만 무려 197.9cm였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4630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10대때부터 길어서 저정도이니, 아마 저정도가 가장 손톱이 긴 한계치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자라기는 계속 자라는것으로 보이네요...!
2023년 3월 20일 작성 됨
Q.
흔히 "감이 좋다." 라고 하는 미지의 감각이 과학적으로 해석한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육감 혹은 "sixth sense" 또는 extrasensory perception (ESP) 라 부르는 관련 현상에 대한 일부 연구가 수행되었지만 과학계는 그 존재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입니다. 일부 연구에서 ESP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러한 결과는 일관성이 없었고 널리 복제되지 않았습니다. ESP가 실제 현상인지 아니면 단순히 인간의 상상과 제안의 산물인지를 결정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2023년 3월 20일 작성 됨
Q.
끓였다 식힌물로 얼리면 보통 얼음보다 오래간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끓인 물의 경우 끓이는 과정에서 불순물과 용해된 가스(용존 산소를 포함한)가 일부 제거되기 때문에 물에 있는 일부 박테리아가 성장하는것을 늦출수 있으므로 해당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할수 있는 악취 등을 제거함으로써 물맛을 향상시킬수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한것은 아니므로 끓인다 하더라도 반드시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2023년 3월 20일 작성 됨
Q.
우리 몸에서 항체는 어디서 만들어 지나요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체는 신체가 감염 및 질병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면역 체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단백질입니다. 항체는 골수와 림프절 및 비장과 같은 림프 조직에서 발견되는 B 세포라고 하는 일종의 백혈구에 의해 생성됩니다! B 세포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이물질을 만나면 활성화되고 빠르게 분열하기 시작하여 많은 복제본을 생성합니다. 그런 다음 이 사본은 형질 세포(plasma cell)와 기억 B세포(memory B cell)의 두 가지 유형의 B세포로 분화됩니다.형질 세포는 많은 양의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입니다. 이 세포들은 B 세포를 활성화시킨 이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항체를 생산하고 혈류로 분비하도록 특화되어 있습니다.기억 B 세포는 B 세포를 활성화시킨 특정 외부 물질을 기억할 수 있는 수명이 긴 세포입니다. 이러한 세포는 면역 체계가 동일한 병원체와의 향후 조우에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따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감염이후 대량의 항체는 골수에 위치한, B세포가 분화한 형질세포(Plasma cell)에서 분비된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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