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민한 11살 수컷 페르시안을 중성화 시켜도 괜찮을까요?가족이 기르던 고양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11살 수컷 페르시안 집고양이입니다. 그런데 익숙한 인물이 아니면 성격이 어마무시하게 사나워서 네다섯살 이후론 병원에 데려간 적이 없고 중성화를 못 시켰다고 합니다. (전에 다른 사람을 공격하려는 걸 잡아서 말렸더니 손에 흉터가 났습니다. 제가 봐도 상당한 예민냥 같습니다...) 아픈 곳도 없어보이고 발정기 이상행동을 한 적은 없다네요.지금이라도 병원에 데려가는 게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지만 정말 예민한데다 나이도 있는 아이라...데려갔다가 괜히 스트레스 받고 마취 주사를 맞고 잘못될까봐 걱정됩니다. 수의사님을 물고 할퀼 것 같아 어디로 데려갈 수 있을지도 고민됩니다.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