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3 입시 미술 학원 옮기는 게 맞을까요?안녕하세요 대형입시미술 학원을 약 7개월 다닌 학생이고 올해 고3이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비교적 늦게 시작했을 뿐더러 기본적은 재능도 없는 사람입니다 미술은 디자이너 꿈이 생겨 하게된거지 꼭 하고 싶었던 마음은 없었습니다.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입시미술 선생님 때문입니다 몇주전까지는 계속해서 지각 결석을 하다가 해가 바뀐후에 정신차리고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다짐해서 현재 지각 결석 없이 학원을 가고 있는데 학원 전임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나 그런 어투가 다른 친구들한테 하는것보다 뾰족하게 느꼈고 너 이렇게 하면 대학 못 간다 넌 자료를 참 안 찾아보는 것 같다 그림에서 너무 티난다 외에도 제가 양감이나 형태를 어려워해서 소묘를 할 때 힘들어 하는 편인데 그냥 시간 없다고 보조선생님한테 말씀해서 제 그림을 스케치까지 그냥 싹 다 대신 해주시고국영사 내신이 3점대,모의고사는 4점대라서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니까 정시를 해라 그림도 늦게 시작했고 경쟁률도 낮으니까 정시를 해라 근데 수능을 망치면 자기 책임이 아니라 너 책임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3점대는 애매하다고 또 다른 학원에서 우리 학원 오는 경우는 매년 있지만 우리 학원에서 다른 학원 가는 경우는 없다 그만큼 우리 학원에 메리트가 있는거다 라고 전체적으로 애들한테말하시고 칭찬을 단 한 번도 해주신적이 없어요 물론 제가 잘되라고 그렇게 말하신거여도 다른 친구들한텐 넌 최고야 잘 할 수 있어 이러면서 복 돋우기도 하는데 저한텐 단 하~~나도 그런 말이 없어요 이젠 매일 그런 말 듣는게 익숙합니다. 다른 친구한테 그런 말 하는 거 보고 놀랄 정도였어요 저 쌤이 저런 말도 하실수 있구나 하고 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말하면 오히려 의지가 생기고 더 하고 싶어지고 더 좋게 들리는데 개인상담도 15분만에 끝내고 저에게만 좀 건성인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가요? 아니면 그냥 선생님이랑 타입이 안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