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신과 전문의분들에게 여쭤봅니다.안녕하세요. 정신과 진료를 5년째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저번 진료 때, 2주 처방을 받았습니다.그런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예약일자를 최대한 앞당겼습니다.그런데도 너무 버티기가 힘들어서 결국 오늘 약물을 임의로 조정해버렸습니다.조정 내용은기존: 벤라팍신 150, 에스시탈로프람 10변경: 벤라팍신 225, 에스시탈로프람 0입니다.약물은 당연히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에 조정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란 것을 머리로는 너무너무 잘 알지만, 1년 6개월간 이어진 무기력이 너무 싫고 괴로웠고, 도저히 진료날짜까지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아 조정했습니다….다음 진료때 선생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신뢰관계가 무너지지 않을까요? 보통 정신과 선생님들은 환자가 약을 임의로 조정했을 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