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가 없네요. 다들 이런가요?예전에는 친구들이랑 놀아도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정말 눈 뜨면 출근, 퇴근, 집의 반복이네요. 다들 비슷하게 느끼겠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친구들도 각자 바쁘다 보니 만나기가 쉽지 않고, 제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해서 가정이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주말에 편하게 만나 놀 친구도 없고, 문득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원래 이렇게 주변에 사람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저는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더욱 친구가 없어요. 새로운 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할지도 막막합니다.연애를 안 한 지도 오래되다 보니 가끔은 이대로 살다가 평생 혼자 지내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어요. 요즘은 사람들과의 관계나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