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떻게 대응해야 제일 나은 상황이 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상황 1 • 화요일(6/30) 친구(막내 친구, 16)가 막내(16)에게 자전거 이동을 맡김• 막내가 풋살경기장 정자 기둥에 자전거를 세워두자 친구가 그렇게 두면 위험하다고 경고함(이 과정에서 친구는 안전하게 자전거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음) 상황2 • 수요일(7/1)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자전거 이동을 맡김• 막내는 다른 친구가 자전거 이동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아 선의로 중간부터 이동하는 것을 맡음• (친구 생각은 막내 추측 / 이 과정을 친구(자전거 주인)에게 말하지 않음)• 막내는 전날 위험하다고 했던 것이 정자 기둥에 핸들을 기대어 놓는 방식이 위험하다는 것인 줄 알고 몸체를 기둥에 세워둠• (친구(자전거주인)은 어떻게 세워졌고, 누가 세웠는지 모름, 확인 안함)• 친구들끼리 이후에 놀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넘어짐, 핸들과 프레임 손상• 친구가 프레임과 핸들이 신상이라 프레임은 100만원, 핸들 15만원인데 자기는 신품은 필요없다고 생각, 중고로 구입하면 핸들 7만원, 프레임이 35만원이 되어 막내에게 42만원을 요구• 막내가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하자 25만원을 요구, 그정돈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지만 현금으로 용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서 추석에 용돈을 받으면 준다고 함• 친구는 막내의 상황이 더 안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말하지 말자고 함 상황 3 • 글쓴이(20중반) 알바 후, 귀가. 막내가 고민하다가 있었던 일을 말해줌• 글쓴이이 판단하기에 중학생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해 친구와 막내 폰으로 대화 시도(어른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한 이유 : 너무 큰 돈이 오가는 문제라서) 상황 4 • 친구에게 막내한테 들었던 내용을 얘기하며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 그 후 부모님, 어른들이 해결할 문제라는 것을 얘기하며 부모님 전화번호를 요구• 친구가 사적으로 부모님과 대화할 필요를 모르겠다며 공적인 자리에서 만날 기회를 가지자고 함• 글쓴이는 카페 또는 학교같은 곳을 얘기하냐고 물으니 친구는 손해볼 것이 없다면서 경찰서에 가겠다고 함• 계속 어른이 해결해야할 일이라고 얘기했지만 친구는 여전함. 결국 글쓴이가 담임선생님을 통해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친구에게 얘기 후 대화 종료 상황 5 • 40분 정도 후, 경찰서에 갈 건 아니라고 생각, 부모님과 얘기 후 연락하겠다는 문자를 보낸 친구• 아버지와 상의해 견적서 받아올테니 얘기하자고 함 상황 6 • 목요일(7/2) 막내 담임선생님께 연락, 상황 설명 후 선생님의 조취를 기다림, 그 후 글쓴이가 친구 아버님 연락처를 받음• 친구 아버님께서는 수리하면 50만원 이상일 것이다, 25로 합의보자고 함 > 이모(임시 보호자)와 대화 후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이해했다, 부모님과 얘기 후 연락하겠습니다" 라고 답장부모님이 아니라 제가 나선 이유는, 어머니는 2년 전에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일때문에 해외 출장중이셨어서 제가 임시 보호자인 이모(친척 아님, 우리집을 많이 도와주시는 고마우신 분. 10년 이상 알고 지내고 친해서 이모라고 부름)와 함께 얘기해서 상황을 어찌저찌 어른들이 얘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아버지는 딱 일이 일어난 7월 1일에 해외 출장을 가셨고, 7월 10일에 돌아오셨습니다.어른들끼리 얘기하는 것으로 상황은 바꿨으나, 제가 제일 처음 얘기했고 너무 깊이 연관되어 제가 계속 중간에 연결다리 느낌으로 상대 친구 아버님과 연락을 하고, 연락이 오면 저희쪽 어른들과 얘기를 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아버지가 돌아오고 난 후, 13일에 수리 영수증과 파손된 부분 사진을 상대 부모님에게 주실 수 있냐고 얘기했습니다. 저희는 보험 처리를 하려고 했거든요. 자전거 파손 사진은 보여주셨지만, 아직 수리를 안했다고 하셔서 수리비 영수증이나 견적서를 주시길 기다렸습니다.그리고 오늘 상대 아버님께서 '비용 문제 합의 해결이 되시나요?' 라고 문자가 왔고, '수리하신 견적서를 주시면 사진과 함께 보험사에 제출하고, 추가 서류가 필요하면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랬더니 '저희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수리를 하면 50만원 이상 비용을 지출 해야하는데 모든 비용을 다 주신다는 말씀도 없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합의는 어려운것 같네요. 그럼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저희 입장에서는 수리비용을 다 줄만큼 막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안준다거나 어영부영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에 제출하겠다고 말을 했는데 이렇게 나오니 감정이 상하더라고요.일단은 읽기만 하고 답은 안했는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제일 상황을 나은 상황을 만들지, 그리고 저희에게 얼마나 책임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