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아지를 병원에서 호텔링 해준다기에 맡겼더니 12시간만에 급사하였습니다.강아지 입술에 여드름 비슷한 종기가 나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종기를 바늘로 찔러서 나온 진물로 세균검사를 하자고 하셨고, 그 결과 현미경으로 보니 백혈구가 조금 보인다. 세균은 있는 거 같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종기를 제거하려면 마취 후에 절개해서 덜어내야한다길래 강아지 나이가 11살이고 몸무게가 조금 있어서 (치와와, 4.9kg) 마취가 걱정된다 하니 엑스레이 상으로 심장이 좀 큰편이라고 따로 초음파를 보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작년에 강아지 건강검진을 했을때 심장이 크고 빈맥이 있다고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어서 알고있는 내용이였습니다.근데 당시 병원에 내과를 보시는 분이 안계셔서 내일(8월 14일) 심장관련 판단?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그때 결과를 듣고 약을 받던 하기로 얘기됐습니다.근데 몇분 후 내과 원장님과 전화해보니 초음파 영상과 강아지 상태도 같이 보고싶다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내과 진료보시는 분이 병원에 안계신것도 자기네 불찰이니까 무료로 호텔링을 해줄테니 애를 맡기고 내일 진단하고 결과듣고 데려가라고 하셨습니다. 집이 왕복으로 2시간 가까이 걸리고 강아지가 멀미도 해서 저희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오늘(8월 14일) 아침 8시에 강아지가 초롱초롱한 모습의 사진을 보내주셨고 5시에 예약이라서 그때 방문하려고 잘있나보다 하고 말았습니다.근데 8시 35분경? 병원에서 전화와서 갑자기 강아지가 심정지돼서 죽었답니다. 8시 10분에 심정지상태로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진행했는데 돌아오지않아 35분에 연락을 했다고 했습니다.자기네들도 사인도 모르겠고 어제 저녁(8월 13일)에 저희가 가져다준 사료도 잘먹고 약도 먹었다네요. 근데 저희는 약을 준지도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입술 종기 세균을 잡는 항생제를 먹였답니다.상담해주셨던 선생님은 심장이 훨씬 더 안좋아서 입술 종기는 둘째얘기고 심장부터 진단해야한다고 하길래 당연히 입술 관련 약 처치는 안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그래도 강아지 맡기고 프론트 간호사분께도 추가 비용이 나오는 거나 처치를 할거면 미리 연락을 달라고도 당부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항생제를 마음대로 먹였고 병원에선 항생제를 먹는다고 그렇게 급사한거와 연관이 떨어진다고 설명하네요. 당연히 그것도 이해하고 항생제때문에 죽은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멀쩡하게 걸어다니고 13일 저녁7시에 면회 했을때 대변도 보던 아이가 12시간만에 급사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병원 측에선 어제 초음파 본 진료비를 안받겠다고 하는데.. 그리고 자기네는 항생제 처리를 한다고 미리 고지했답니다. 그래서 보호자 2명이 들은적이 없다고 하니 항생제라고 말하면 못알아듣는 분이 많아서 자기네 병원에선 통상적으로 세균치료할거라고 말하고 저희한테도 그렇게 말했답니다. 무슨; 말하는 태도도 너무 성의없고 죄송하다는데 하나도 안죄송해보이고 입력값을 그대로 말하는 로봇마냥 감정도 없이 대본읽듯이 말하네요;; 녹음본도 있습니다. 다른 수의사분들이 보시기에 이렇게 급사하는게 정상적인가요? 말이 되나요? 아이가 죽고 어제(13일) 찍은 초음파도 봤습니다. 심장이 크긴하나 이정도로 급사할 건 아니다 라고 내과 주치의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소송하면 이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합의금을 요구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