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일매일이 지루하고 행복하지 않아요21살에 딱히 하고싶은 직업이 없어서 빨리 취업이나 하자 하고 공시 준비했고 다행히 올해 붙어서 발령 대기중입니다. 최종합격하고 나서 유럽, 제주도, 국내여행 등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곤 했습니다.또 예전부터 필라테스가 하고싶었어서 최근 주2회 이상은 무조건 필라테스 하러 가고 간간이 산책도 하며 꾸준히 운동하려고 노력합니다. 도서관에 들러 중간중간 책도 읽고 있습니다.어찌보면 백수같은 삶을 살며 매일매일 자유로움을 누리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는 때인데 지금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운동이며 책이며 그림 그리기, 공방 가기 등 취미생활을 만들려고 하는데 할 때마다 즐겁다기보다 그냥 의무감에 휩싸여 꾸역꾸역 하는 느낌이에요.여행을 가거나 친구들이랑 함께 놀 때도 집에 돌아오면 허전함과 무기력함이 너무 커져서 더 우울해지는 느낌이에요. 왜이럴까요? 어떻게 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