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자주 간지럽습니다. 면봉으로 귀지를 제거해주는데 귀에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가려울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손에 습진이 나서 고생한지 3년정도 된거 같아요. 피부과도 다녀보고 대학병원도 가보고 센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약먹을때만 효과가 있고 약을 끊으면 도로 돌아오더라고요. 어렸을때 아토피가 있어서 더 그러는거 같은데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음식먹을때 더 올라오는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밀가루를 줄여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살위 연상녀를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교회에서 알게 되었고요. 같이 활동하는게 있어서 좀 친해지고 가끔씩 연락도 주고 받고 그랬습니다. 밥은 둘이서 먹은적은 없고 셋~넷이서 매주 먹는거 같아요. 주변애들한테 물어보면 연락이 그렇게 빠른편은 아닌거 같은데 저한테는 그래도 나름 빨리오는 편이더라고요. 짧으면 5분 길어도 30분안에는 답장이 오는거 같아요. 누나는 infj 고요. 지난번에 엠티를 갔는데 가서 익명 질문 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 물어보니 자기는 연상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또 피부 하얗고 무쌍에 키 큰 사람 좋아한다는데 이거는 제가 해당이 되더라고요. 나중에 제 차례때는 저는 뭐 귀여운사람 좋아하고 연상 좋아한다니깐 뭔가 반응 되게 잘해주고, 남들 자러갈때 제가 아 더 떠들고 싶다고 그랬더니 그 누나도 엄청 피곤해보이는데 자기도 좀 더 얘기 하고 싶다고 그래서 몇명 남아서 또 떠들었습니다. 아 얘기하다가 중간에 서로 발이 맞닿은 적이 있는데, 저는 누나가 뺄줄 알았는데 안빼서 그냥 닿은채로 얘기 했었습니다. 적고보니 별건 아니네요. 엠티 다 끝나고 돌아와서 집가서 연락해서 잠깐 통화가능하냐고 하고 통화했는데 2시간정도 떠들었습니다. 엄청 사적인 내용은 아니었지만 나름 재밌었던거 같아요. 제가 장난 많이 쳐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자기도 장난인거 다안다고 그정도는 계속 해도 괜찮다고 재밌다고 그러네요. 좀더 지켜봐야겠죠?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떼우려고 할 때 햄버거를 즐겨 먹슴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먹고나면 배가아파서 자주 화장실을 가는데 몸이 잘 안받아주는 느낌입니다. 따로 알러지가 있고 그러지는 않는데 이유가 뭘까요? 차가운 콜라가 연관이 있을까요?

요즘 점심먹고 낮잠을 1시간정도 잡니다. 자는 시간은 일정한데 어떨때는 피곤하고 어떨때는 오래잔것처럼 개운한데 이유가 뭘까요? 궁금합니다

미용실에 가면 미용사분이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는데 드라이기의 온도가 중요한가요?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야 할까요? 궁금합니다

여름철에 휴가 가느라 햇볓을 많이 받아서 살이 좀 탔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을 다시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원래 면도를 일주일에 한두번 하던 사람입니다. 요즘 면도를 일주일에 두번 이상 하다보니 수염이 점점 더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면도를 자주 할 수록 빨리 자랄까요? 천천히 자라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여름이니깐 에어컨을 많이 틀잖아요. 빨래 말릴때 난방을 틀어야 할지 에어컨을 그대로 틀어야할지 애매한데 히터는 온도가 올라갈것이고 에어컨은 제습 기능이 있는데 당연히 히터가 더 잘 마를까요?

제가 나름 챙겨줬던 친구가 있습니다. 고민상담도 들어주고 통화도 꽤 오래하고 사진찍어주더니 저한테 보내면서 장난식으로 저한테 잘생겼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또 그 이상의 관심은 없어보이는데 그냥 딱 그정도 사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