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하다가 짤렸어요. .
파리바게트 목금 점심시간 3시간알바입니다. .
4일 일했고 3개월 근로계약서도 작성했어요. .
이유는 11시출근인데 4일중 하루 어쩌다 딱 11시에 왔는데시간 딱 맞춰 왔다며 미리와서 옷 갈아입고 준비 안했다는 이유와 빵 이름 몇십개와 계산할때 전산을 하루만에 외우지 않았다고. . 제가 나이가 많은데 젊은 애들은 시키지 않아고 하루이틀만에 다 외워 왔다는군요. .
하는일은 매니저가 시키는 대로 하래서 오븐 철판닦기이게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소요 됩니다 무거운 일들만 골라 시키더군요 바닥쓸기 행주빨래 빵 포장 빵 박스 나르기 냉장고 물통 물비우기 손님 앉는데 의자내리기 빵정리등 하니까 30분 정도 남길래 그때 계산 좀 하고 했는데 철판닦다가 장갑벗고 매니저 계산하기전에 계산하고 눈치껏 하라는데 항상 매니저는 계산대 앞에 있어요 빵 포장하고 있는데 제일 하다 말다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인사도 손님오면 꼬박잘했는데 그것도 맘에 안든다네요 cctv보고 있었다면서요. . 저는 진짜 열심히 한다고 할 것 찾아가며 시키는 대로 했거든요 근데 뭘 더 바라는 건지 아직 4일밖에 안되서 적은 할만하니까 갑자기 짜르고 자꾸 젊은 사람과 비교하니 짜증나더군요 짤려서 안가긴 하는데 너무 화가나요 내가 진짜 못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일할때도 명령지시하며 알바를 하대해서 좀 그랬는데. . 관두고 싶었지만 이렇게 짤리니 기분 더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