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생으로 먹지 않고 익혀먹는 이유는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는 목초사육을 합니다. 또한 반추동물이며 깨끗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도축됩니다. 소의 간 같은 경우에는 기생충이 살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지만 육질에는 기생충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자들도 소고기의 기생충에 대해서는 추가적 연구를 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 간에 있는 기생충 빼고요.
돼지는 소와 달리 잡식성 동물입니다. 또한 사람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동물이기에 돼지 몸에 생기는 기생충 가운데 사람 몸에 치명적인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돼지도 소처럼 깨끗한 환경에서 사육, 도축되기 때문에 조금 덜 익혀먹는 것도 위험하지 않다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닭이나 소 육회,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는 것 역시 무한정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산지에 가서 직접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며, 죽은지 얼마 안 되고 내장을 바로 제거하였을 때 탈이 날 확률과 기생충 감염 확률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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