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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치킨팝
그래디언트 치킨팝23.04.03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왜 검게 타는 걸까요??

아는 지인분이 바다 낚시를 갔다오셨는데 얼굴이며 팔이 새까맣게 탔더라고요. 뭐 가끔씩 낚시 다녀오고나면 검게 탔다가 다시금 원래 피부로 돌아가는데 왜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검게 타는 것이고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피부 색깔로 돌아올 수 있는 건가요??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천연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는 생성되어 피부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너무 많이 생성되어 피부가 검게 타게 됩니다.

    피부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피부 색깔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가 검게 탄 상태에서도 몇 주 이내에는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의 상피 세포가 점차 갈아끼우면서 검게 탄 피부의 색깔이 점차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부가 심하게 타거나,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피부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으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명한백로33입니다.

    햇빛은 자외선(UV)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자외선은 피부에 있는 색소세포인 멜라닌을 자극하여 멜라닌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하고 색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이 더 많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자외선 노출은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 세포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염증 반응에 참여하는 세포들이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검게 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