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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책에서 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는 어떤 의미인지

금융시장에서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중앙은행 총재나 금융 통화위원들의 성향이 다 다른데요. 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는 어떤 성향을 가리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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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의 경우는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안정을 우선시하는 입장이라면, 비둘기파는 금리인하를 통해 경제성장을 우선시하는 입장입니다 올뺴미파는 상황에 따라 매파와 비둘기파를 왔다갔다하는 입장을 말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정책의 맥락에서 "매파"는 일반적으로 다른 경제적 문제보다 인플레이션 통제를 우선시하는 정책 입안자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와 긴축 통화 정책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비둘기파'는 인플레이션 억제보다 경제 성장과 고용 촉진을 우선시한다. 그들은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저금리와 완화된 통화 정책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빼미파"는 의사 결정에서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모두 고려하여 통화 정책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하는 정책 입안자들입니다. 그들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금리 및 기타 통화 정책 도구를 기꺼이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 -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의 과열을 잡고 거품을 제거하자는 주장

      비둘기파 - 금리를 인하하여 경기를 부양하자는 주장

      올빼미파 - 이러한 상황에서 판단을 미루고 계속하여 상황을 지켜봄

      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는 주로 금융정책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중앙은행이 경제의 안정을 위해 채택하는 금융정책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1) 매파 (Hawkish)

      매파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있을 때 경제 안정을 위해 금융정책을 긴축하는 방향성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즉, 이자율을 높이거나 통화량을 줄이는 등의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경향이 있는 정책을 추구합니다.

      2) 비둘기파 (Dovish)

      비둘기파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을 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정책을 완화하는 방향성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자율을 낮추거나 통화량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정책을 추구합니다.

      3) 올빼미파 (Neutral)

      올빼미파는 금융정책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용어입니다. 인플레이션 위험이나 경제 불황 등의 위험 상황이 없을 때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자율을 현 수준에 유지하거나, 경제 안정을 위해 적절한 수준의 통화량을 유지하는 등 중립적인 정책을 추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는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은행 총재나 통화위원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매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통화량을 줄이는 경향을 가진 정책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으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를 높이고 통화량을 축소시키는 등의 금융정책을 추진합니다.

      반면에 비둘기파는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중시하는 경향을 가진 정책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인플레이션 수준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며 금리를 낮추는 등의 정책을 추진합니다.

      마지막으로, 올빼미파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경제 전반에 대해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경향을 가진 정책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모두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수립하며, 상황에 따라 금리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시장 통화정책에서 공격적으로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자고 주장하는 이들을 매의 공격적인 성향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하며, 이와 다르게 금리인상에 대해서 보다 온화적이거나 금리동결을 주장하는 이들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에 빗대어서 '비둘기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올빼미파라는 것은 공격적인 매파와 온화적인 비둘기파의 중간성향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이며, '중립성향'의 사람들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