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이해해주길 바라는건지 모르겟네요

식사예절이 없는 흑인친구가 잇어요. 이게 문화의차이라고 하기엔 주민등록증도잇는 토종?한국인입니다 혼혈이죠.. 식당만가면 기본반찬깔아주잖아요? 그걸 재배치하고(맛잇는거본인앞으로) 고깃집을가면 불판에굽는족족 자기앞접시에 쌓아놓고 것도모자라 불판 자기앞에 또고기를 쟁여놔요.

짬뽕을먹으면 젓가락은 입으로가는데 눈은 제그릇에잇는 짬뽕을 계속보고잇어 결국 덜어주면 그때부턴 고개숙이고 먹고요

매운걸먹으니 기침이나오죠? 그냥면전에다 입도안가리고 콜록대고요(내가 내그릇가리고 얼굴돌림) 이게참.. 별거아닌거같아도 기분이 좀그래요 근데또 평소엔 친절한척? 착한척?은 혼자다해서 헷갈리네요;; 이거 문화의차이 아닌거죠? 참고로 다른사람들과 잇을때도 똑같이행동함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이건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 예절의 문제입니다.

    혼혈이든 한국인이든, 기본적인 식사 예절은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나옵니다.

    누구나 문화권에 따라 습관이 다를 수는 있지만,

    불판 위의 고기를 혼자 쟁여놓고,

    기침을 가리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음식을 계속 쳐다보는 건

    문화가 아니라 무례한 행동이에요.

    질문자님이 불쾌한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또 “착한 척”을 하거나,

    평소엔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면 혼란스럽죠.

    이런 사람은 대체로 사회적 예절에 둔감하지만,

    자기 평판에는 민감한 타입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럴 때는 ‘인내’보다는 ‘거리 조절’이 필요합니다.

    정면으로 지적하면 방어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같이 밥 먹는 상황 자체를 줄이세요.

    회식이면 자리 바꾸거나, 식사 약속은 정중히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함께할 때는 최소한의 대화만 나누세요.

    질문자님,

    이건 인종이나 문화가 아니라 ‘개인 매너’의 문제입니다.

    상대의 행동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내가 불쾌하지 않을 선을 분명히 그어야

    정상적인 관계가 유지됩니다.

  • 이거는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사람 같습니다. 식탐도 많고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같은데 꼭 친해야하는 이유가 없다면 오히려 멀어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뭐 음식 예절은 모를 수 있지만 상대방 짬뽕을 계속 쳐다보고 고기도 자기 앞접시에 쟁여놓는 것은 그냥 매너가 없고 배려도 없는 것이죠

  • 똑같이 행동해보시는 건 어때요 ? 주변에사서도 그 문제점을 알고있으면 똑같이 행동해도 이해해줄꺼에요 대놓고 말해도 안돼면 안만나면 되죠 본인이 불편하고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그렇게 행동했다는걸 알려줘여죠

  • 한국에서 자랐다면 한국 문화를 습득하기 마련인데 그분이 그러는 것은 문화 차이가 아니라 식사 예절을 잘못 배우신 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