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프리는 어디서 유래된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깐 콜키지 프리라고 해서 술값이 올라가면서 많은 가게에서 술을 사와서 먹고 그 술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봤는데요. 고객 입장에도 술값이 비싸니깐 근처에서 사서 먹으면 싸고 좋을 것 같기는 한데,,,아무튼 콜키지프리는 어디서 유래된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키지는 코르크 차지의 줄임말로, 코르코는 와인의 마개입니다.
즉 코르코 지는 와인의 마개에 붙는 요금을 의미합니다.
와인의 본 고향인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는데 음식점이 모든 손님의 와인 취향을 충족할 만큼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보유하기 힘들어, 손님이 원하는 와인을 들고 올수있게 하는 대신 병당 요금을 받았습니다.
대신 가게는 손님이 와인을 들고 오면 마개를 직접 제거, 전용 와인잔과 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키지(corke charge)의 약어입니다.
자신의 와인을 매장에 반입이 가능할 경우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가져올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콜키지 프리는 자신이 가져온 와인을 추가 비용 없이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뜻합니다.
콜키지는 원래는 코르크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와인에서 유래한 용어 입니다. 본래 프랑스에서는 와인 콜키지 를 하는 경우에 단순히 외부 주류 반입을 하고 글라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콜키지가 생겨나게 된 이유는 와인이 수천가지의 맛, 향, 생산지, 생산 연도 등을 가지고 있어 식당이 아무리 많은 와인을 구비하고 있어도 손님이 원하는 와인을 구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따라서 콜키지를 하고 싶은 손님은 식당에 자신이 원하는 와인이 있는지 먼저 확인 후에 식당에 그 와인이 없다면 식당의 허락을 맡은 후 콜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의 콜키지 서비스 에는 병을 개봉하고 글라스를 제공하며, 와인 서빙, 와인의 향을 올려주는 디켄딩, 차가운 얼음으로 와인을 시원하게 만드는 칠링 등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콜키지라 하면 와인 콜키지 를 포함한 모든 주류에 관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콜키지 관련해서 예절이 몇가지 존재하는데요, 우선 매장에 없는 주류만 가져갈 것, 콜키지 가능 여부에 대해서 확인할 것, 그리고 가져갔던 병은 식당에 두고올 것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키지 (Corkage) 는 코르크 차지
(Cork Charg) 의 줄임말로, 직역하면
코르크 Cork 에 대해 Charge 비용을 청구한다는 뜻입니다.
콜키지 프리는 이러한 추가적인 비용이
무료라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키지(Corkage)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줄임말입니다.
코르코(Cork)는 와인의 마개입니다. 즉 코르코 차지는 와인의 마개에 붙는 요금을 의미합니다.
와인의 본 고향인 프랑스에서 코르크 차지가 시작되었는데요,
음식점이 모든 손님의 와인 취향을 충족할만큼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보유하기가 힘들어서, 손님이 원하는 와인을 들고 올 수 있게 하는 대신에 병당 요금을 받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키지 프리는 고객이 본인의 술을 가져와도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다. 콜키지란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준말로, 고객이 음식점에 본인의 와인을 가져와 마시는 경우 음식점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비용을 뜻한다. 와인이 아닌 다른 술의 반입도 콜키지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음식점 입장에서는 고객이 본인의 와인을 가져오더라도 병을 개봉하고 잔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그 포도주만큼 가게의 매출을 잃게 돼 콜키지를 부과하게 된다.
‘서민의 술’로 불리는 소주와 맥주의 가격이 인상되는 등 불황 ・ 고물가에 콜키지 프리가 확산하고 있다. 보통 소주 1병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1,950원이지만 서울 주요 지역 음식점에서는 소주 1병에 5,000~8,000원이다. 이처럼 식당 주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외부 주류 반입이 무료로 가능한 콜키지 프리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었던 콜키지 프리는 삼겹살, 국밥 등 서민 음식점까지 확산했다.
출처 : 에듀윌 시사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