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고 난뒤 쌍무지개가 뜨는 원인은?

Question

안녕하세요? 오늘처럼 비와 왔다가 해가 뜨니 궁금증이 생깁니다.비가 오고 나서 일반 무지개가 아닌  쌍무지개가 뜨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똑똑한저어새12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쌍무지개는 물방울 안으로 들어온 빛이 물방울 안에서 두 번 반사되어 나타는 현상이며 색의 순서가 반대라고 합니다

작은말벌290 · Answer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비가 그치고 태양이 나타나면 태양빛이 대기 중의 수증기 분자에 의해 산란되면서 빛의 색깔이 분산됩니다. 이때 빨간색 빛의 파장이 가장 길어 대기 중의 수증기 분자에 의해 가장 적게 산란되고 파란색 빛의 파장은 가장 많이 산란되어 빛의 색깔이 분산됩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해 태양빛이 산란되면서 붉은색과 파란색이 각각 뜨거운 쪽과 차가운 쪽으로 분산되면서 쌍무지개가 형성됩니다. 쌍무지개는 일반적으로 비가 그치고 태양이 나타난 직후에 나타나며,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사라집니다.

아테나 · Answer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보통의 무지개와 달리 밝은 무지개와 비교적 어두운 무지개로 형성된 쌍무지개는 대기 중 떠 있는 물방울을 관통하는 빛이 두 차례 굴절되면서 형성된다. 최근 잦아진 국지성 호우가 바로 이 원인이다.

하얀도화지113 · Answer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반사된 빛이 다시 물방울을 빠져나가면서 다중 굴절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색상의 빛이 다양한 각도로 굴절되어 물방울을 빠져나가게 됩니다.다중 굴절을 거친 빛이 물방울을 빠져나가면서 다시 공기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빛은 다시 공기로 들어올 때 또다시 굴절되게 됩니다. 재굴절된 빛이 공기로 들어오면서 빛의 스펙트럼이 더욱 더 분리되어 쌍무지개가 형성됩니다. 쌍무지개는 각기 다른 색상의 빛이 각기 다른 각도로 굴절되어 형성되는데, 이로 인해 다양한 색상의 무지개가 두 개로 나누어진 형태로 관측됩니다.

멋진크낙새45 · Answer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비가 오고 나면 태양이 비칠 때 빛의 산란으로 인해 쌍무지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쌍무지개는 태양이나 달의 뒤쪽에 위치한 구름에서 빛이 산란되어 생기는데 비가 그친 후 태양이 비칠 때 쌍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튼튼한라마20 · Answer

비가 오고 나서 쌍무지개가 뜨는 원인은 일반 무지개가 뜨는 원인과 비슷합니다. 무지개는 일반적으로 비나 눈과 같은 강수가 빛을 굴절하고 반사하는 현상으로, 빛이 공기 중에서 굴절하면서 색상 구분이 생깁니다. 물방울에서 반사되는 빛은 일정한 빛의 파장을 가지며, 빛이 공기와 물방울의 경계면을 지날 때 굴절되고 반사됩니다. 이 때, 빛의 파장이 서로 다르게 굴절되어 색상이 구분되는 것입니다.쌍무지개는 일반 무지개와는 달리 두 개의 무지개가 겹쳐서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는 빛이 두 번 반사되기 때문인데, 일반 무지개는 빛이 한 번만 반사되는 반면 쌍무지개는 빛이 두 번 반사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빛이 물방울을 반사한 후 공기에서 반사되어 물방울을 다시 한 번 지나 반사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비가 그친 후에도 쌍무지개가 뜨는 것은 비에서 남아있는 물방울이 땅바닥에 튀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며 빛을 굴절하고 반사하여 쌍무지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xcute4 · Answer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대기중에 물방울이 많이 떠 있을 때 물방울 속에 들어간 햇빛이 굴절-반사-굴절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게 1차무지개입니다.동시에 다른 각도에서 물방울에 들어간 햇빛이 굴절-반사-굴절-반사의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게 2차무지개입니다.2차무지개를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크기의 물방울이 충분히 존재한다면 1차무지개 근처에 2차무지개가 떠서 쌍무지개가 보이는겁니다.2차무지개는 1차무지개에 비해 한 단계를 더 거치기때문에 그만큼 빛의 손실이 더 크고 따라서 1차무지개보다 더 흐리게 보입니다.

고운푸들16 · Answer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쌍무지개는 무지개처럼 빛의 반사, 굴절, 분산 등의 현상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다만 쌍무지개는 이런 현상이 2번 발생한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1차 무지개는 물방울 내에서 한번 반사하여 만들어지는 무지개로 입사광선에 대해서 약 40도~42도 에서 일어나게 됩니다.2차 무지개는 물방울 내부에서 반사가 2번 일어나서 만들어지며 입사광선에 대해 약 50도~53도에서 나타나게 됩니다.그리고 1차무지개와 2차무지개의 색상은 반대입니다. 즉 1차 무지개의 색 순서는 바깥쪽에서 부터 빨-주-노-초-파-남-보 의 순서이고, 2차 무지개의 색 순서는 바깥쪽부터 보-남-파-초-노-주-빨 의 순서로 나타나게 됩니다.

럭스마가린 · Answer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쌍무지개는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 ·반사되어 만들어집니다.굴절된 빛이 42도로 관측자에게 올 때 무지개가 하나 보이고,빛이 한 번 더 굴절되어 관측자에게 51도로 오게되면 무지개가 하나 더 보이게 됩니다.​

똑똑한칠팔매132 · Answer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쌍무지개는 백만분의 1의 확률로 생긴다고 합니다.보통의 무지개와 달리 밝은 무지개와 비교적 어두운 무지개로 형성된 쌍무지개는 대기 중 떠 있는 물방울을 관통하는 빛이 두 차례 굴절되면서 형성된다. → 쉽게 표현하면 쌍무지개의 현상은 대기 중 물방울이 고르게 분포되지 않은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서로 다른 거리에서 물방울을 관통하는 빛줄기가 여러 차례 굴절돼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감사합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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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고 난뒤 쌍무지개가 뜨는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