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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거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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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놀러가는데 왜 운동하러 간다고 할까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입니다.

아들이 놀러가는데 왜 운동하러 간다고 할까요?

그냥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면 뭐라고 할까봐 그런거 같기는 한데. 그냥 잊는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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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늘흥미로운비단뱀
    늘흥미로운비단뱀

    그냥 친구가 아니고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거 아닐까요?ㅎㅎ 친구만난다고 하면 누구? 어디서? 등등 질문이 길어지니까 대충 운동간다고 하는거 같아요! 이해해주세요^^

  • 부모님이 혹여 나가지 못하게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번 이야기를 해보세요.

    ‘사실은 운동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친구들을 만나서 놀러가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사소한 일이더라도 부모에게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계속 하다보면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어서 나중에는 고치지 못하게 된다.’는 말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모님의 걱정을 줄이거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고 놀러간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뭐라고 할까바 그럴수 있는데 후자라면 조금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 하시는게 좋아요

  • 그냥 놀러간단고 해도 되는데 공부를 회피하고 항상 노는 것 처럼 보일까봐 그러는 것 같습니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도 문제가 없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하게 말을했다가 혼이 난적이 있거나 혹은 논다고 하면 너무 안좋게 보실 거 같아서 운동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 같습니다.

  • 아무래도 놀러 간다고 말하면 공부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잔소리가 닥칠 수 있으니 비교적 그러한 말이 덜한 운동을 하러 간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으시거나 혼날까봐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고1이면 질풍노도의 시기이니 사생활에 대한경계가 생긴 것 같기도 하고요 그냥 이해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담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아들이 놀러가는데 왜 운동하러 간다고 하는것은 부모님이 평상시 논다고 하면 뭐라고 많이 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아들과 이야기를 많이하고 아이에 속마음도 들어보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 안녕하세요. 외출을 허락한 것이라면은 특별히 문제를 삼지 않아도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실제 친구들을 만나서 운동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목적 중에 운동이 포함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은 통제하려고 하면 할수록 멀어지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