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발행 수는 어떻게 정해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국채 발행수는 무제한으로 만들수없잖아요.
발행수는 어떻게 정하나요?
각국마다 기준이 다르면 위험한거아닌가요?
경제위기가 오면 원화보다 발행수제한되고 수요가 원화보다 급증해서 국채가격이 더 오를수도잇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발행량에 대한 고민은 매우 현실적인 경제 질문입니다. 특히 발행 한도와 시장 수요의 상관관계는 중요한 부분이죠.
우선, 국채 발행 수는 정부 예산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가가 세입(세금)만으로 충당할 수 없는 재정적자를 메우거나 정책적인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합니다. 발행량은 국가의 재정 정책, 경제 성장률, 부채비율 등 여러 경제 지표를 고려해 정해지죠.
나라별로 발행 기준이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 규모와 신용도에 따라 시장의 신뢰가 달라집니다. 한국처럼 안정적인 신용도를 가진 국가는 수요가 꾸준해 비교적 안전한 국채 발행이 가능합니다. 반면, 위기 시에는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국채를 선호해 국채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제위기 속에서 국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국가의 신용도와 재정 건전성이 중요한 만큼, 현재의 국채 비율과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채 발행 숫자는 그 국가에서 얼마나 추가적인 돈이 필요한지가 중요합니다.
적자 재정이 발생하면 그만큼 더 많은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의 채권 발행에 있어서 가격이나 수에 대해 제한이 있지는 않습니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법 제4조제1항제2호에 따른 국채의 발행을 요청하는 경우 발행한도액, 발행요청액, 액면금액의 종류 등을 명시해서 발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