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가 다운됐을때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스텔라가 2시간동안 노드가 다운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다른 참여자들은 블록에 대한 합의를 찾지 못했고,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어떠한 거래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생긴문제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스텔라가 2시간동안 노드가 다운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다른 참여자들은 블록에 대한 합의를 찾지 못했고,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어떠한 거래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생긴문제는 무엇인가요?

      1. 스텔라의 경우 해당 프로젝트 자체가 운영중인 3개의 대표 노드와 프로젝트에서 승인한 비교적 소수의 노드들로 블록체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중앙화되어 있는 합의 시스템에서 대표 노드들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블록체인의 운영에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물론 다른 블록체인들도 노드들 간에 해시레이트 차이가 있지만 스텔라의 경우는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트랜젝션 처리와 블록 생성에서 노드들의 수가 적은 데다가 대표 노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3. 이번에 트랜젝션 완전 동결 사태가 빚어진 이유도 이 스텔라 재단에서 운영중인 대표 노드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대거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됨(블록체인 노드 중단)에 따라 트랜젝션의 처리를 위한 합의에 도달할 수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4. 스텔라의 경우 그동안 대표 노드에 의존하는 중앙화된 트랜젝션 처리 방식 때문에 많은 지적을 받아 왔었는데요, 이번에 트랜젝션이 동결되는 사태가 발생함으로써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앞으로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텔라 재단이 운영하는 대표 노드에 대한 의존 비율을 줄여나가면서 (외부의 불특정한 모든 사람들에게 노드가 될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면) 스텔라 측에서 믿을 수 있다고 인증한 노드들의 수를 많이 늘리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스텔라는 이더리움이나 EOS보다도 중앙화된 합의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만약 합의를 해야하는 노드의 최소정족수를 만족하지 못한다면 합의를 이룰 수 없게 됩니다.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트랜잭션들은 발생을 하더라도 이를 처리해서 블록에 넣어주는 행위가 없어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거래가 성사가 되지않게 됩니다.

      FLP Impossibility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는 네트워크에서 Safety와 Liveness를 둘 다 충족하는 경우는 없다는 이론입니다. 그중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네트워크가 지속되지 않는 것을 liveness를 충족하지 않는다로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이라는 시간에 누군가 블록을 만들고 6개의 블록이 더 생성된 이후에 사용가능한 liveness over safety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EOS나 Cosmos는 먼저 합의를 하고 전파를 하는 Safety over Livenes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텔라의 경우에도 EOS와 같은 계열이지만 이번 사태의 경우 둘 다 만족을 시키지 못했다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정 노드가 다운이 되더라도 아직 살아있는 노드들이 합의를 이룰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노드의 개수를 늘려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중앙화의 문제도 해결하고 이번 사태와 같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