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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라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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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입자이자 파동이다 이런 정의는 인간의 과학적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게 이렇게 정의가 된 건가요

빛이 입자이자 파동이다 이 말은 우리가 빛을 정의 하는데 있어서 인간의 기술과 문명이 한계가 있기에 정의하는데 있어 애매함이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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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빛이 입자이자 파동이다 라는 말은 인간의 기술 한계 때문이 아니라 자연의 본질이 양자역학적으로 그렇게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과학적 이해입니다 이는 빛이 실험 조건에 따라 파동처럼 간선과 회절을 보이기도 하고 입자처럼 에너지를 쪼개져 전달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빛의 이중성은 관찰된 현상에 기반한 과학적 모델입니다. 빛은 때때로 입자로, 때때로 파동으로 행동하며, 이는 고전 물리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이것이 꼭 인간의 한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자연계의 복잡함을 보여줍니다. 현대 과학은 이를 이해하기 위해 양자 역학과 같은 이론을 발전시켰고, 빛의 이러한 성질은 실험적으로 검증된 사실입니다. 빛의 이중성은 단순히 우리의 관측 결과를 가장 잘 설명하기 위한 모델로서, 기술과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더 정교한 이론을 계속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이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정의는 인간의 기술과 문명이 발전하면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빛을 정의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며 이는 인간의 한계 때문이 아니라 빛 자체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빛은 입자와 파동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하나로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빛이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정의는 인간의 과학적 한계 때문이 아니라 빛의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발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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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초기에는 빛은 파동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17세기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빛은 수많은 알갱이로 구성되어 있다는 입자설을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동시대에 활동했던 네덜란드의 과학자 호이겐스는 빛이 공기 중의 어떤 특별한 매질을 통해 진행하는 파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논쟁은 오랜시간 논란이 도이었는데요 지난 1801년, 어떤 한 실험이 등장하게 되면서 이런 논란은 잠잠해지게 됩니다. '이중슬릿'에서 빛은 파동이라고 증명을 하여 빛은 파동이라 인식이 되었지만 아인슈타인은 '광전효과'라고 불리는 당시에 이루어진 실험, 쉽게 말해, 금속 등의 물질에 빛을 쏘이게 되면 물질에서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에 대해 빛의 파동성으로 설명되지 못했던 부분을 '입자성'을 이용해 설명해내게 됩니다. 만약 빛이 파동성을 지니고 있다면 어떠한 파장 영역 대의 빛을 쪼아주더라도 금속판 안에 있는 전자가 튕겨 나와야 할 텐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반드시 특정한 파장보다 짧은 파장의 빛만이 전자를 튀어나오게 했죠. 이 사실을 통해 아인슈타인은 '빛의 입자적 성질'을 떠올리게 되며, 에너지가 높은 빛만이 전자를 튕겨낼 수 있다는 주장을 통해, 이 현상을 밝혀내게 되었죠. 그래서 빛의 파동과 입자설 모두 증명이 됨으로 인해 빛은 파동과 입자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