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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우와하얀돌고래
바다새우와하얀돌고래22.08.19

금리가 몇 차례 더 인상된다는데 언제까지 인상될까요?

집을 매매하려는데 금리가 자꾸 올라 부담이 큽니다 언제까지 감리가 더 인상이 될까요 몇 차례나 더 인상이 될지 또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연준은 인플레이션율 목표 2%대를 달성하기 위해서 올해 연말까지는 금리 4%대까지를 예상하며, 내년상반기까지 4%중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CPI지수가 꾸준히 높게 나온다면 그 이상의 금리로도 올릴수 있겠지만 최근 8월 10일에 발표된 CPI지수가 8.5%를 기록함에 따라서 연준의 금리인상속도가 약간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한국의 기준금리도 외화유출을 막기위해서 최소한 3.5%에서 4%까지는 연말까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높게는 4%중반까지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의 기준금리 결정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결정되며 올해 금통위 일정은

    회의일정은 5번(8월 25일, 9월 22일, 10월 14일, 11월 24일, 12월22일)이 남았으며, 이 회의록에 대한 결과 발표는 4번(9월 13일, 10월 7일, 11월 1일, 12월 13일, 12월22일회의록결정일은 미정)이 남았습니다. 즉 금리인상 발표는 올한해 4번이 남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언제까지 인상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미국 연준에서도 계속하여 금리인상 기조를 밝히고 있고

    이에 따라 한은에서도 2~3차례 정도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연준의 금린인상 즉 fomc에서는 올해 남은 횟수가 3번 있는데 각각 9월과 10월 그리고 12월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얼마까지 계속될지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3% 초 또는 중반정도까지는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시각이 많아보입니다.

    금리(金利, interest rate)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현재까지 발표한바에 따르는 올해만까지 현재 2.25%의 기준금리는 3%까지 올린다고 전망하였습니다. 따라서 올해말 까지는 기준금리가 오를것으로 보이고, 이후 금리는 경제상황이나 물가상승률 등의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올 연말까지 3번의 금통위가 더 남아있고 약 3%까지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연준에서 3% 금리까지는 인상을 한다고 발표했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상승 기조를 따라갈 예정입니다.

    • 다행인 점은 미국 cpi가 꺾이는 지표로 발표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물가가 잡히는 듯한 지표가 발표되면

      내년 초쯤에는 금리인하 발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美연준의 금리인상 추이가 한국은행 금리 인상 기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5%로 한국의 2.25%보다 높아 금리가 역전된 상황입니다. 오는 9월 FOMC 회의 때 추가 금리 인상이 유력한데 최근 물가상승이 어느 정도 고점에 이르렀다는 지표 시그널이 있어 0.75% 빅스텝급 인상 보다 0.5% 정도 인상이 유력합니다.

    9월 이후 금리인상 여부는 경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데 0.25% 인상을 한 두 번 더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