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발행량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느 기업이 1000주를 발행햇다고 가정햇을때
거래소에 상장 하기전까지 누구에게 어떻게 배분되나요?
몇 % 배분되나요?
누구에게 배분되나요
기업 자체적으로도 몇주 갖고잇다가 상장후팔수도잇냐요
1000주를 조금씩 나눠서 발행하나요?(상장후에도)
상장전 총 발행량,시가총액기준 얼마나 발행되어 이미 누군가 얼마나갖고잇는지 알수잇는 방법이 잇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발행량에 대한 내용입니다.
거래소 상장하기 전까지는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서 배분되거나
아니면 계약에 따라서 분배하고 이는 회사마다 다르게 됩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에게 배분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고 상장하기 전까지 발행된 주식은 보통 창립자, 초기 투자자, 경영진 등을 중심으로 배분돼요.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업은 먼저 발기인(창업자 및 초기 경영진)이 회사 설립을 위해 주식을 나누어 가지며, 이후 벤처캐피탈(VC)이나 엔젤 투자자 같은 초기 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주식을 배분받게 되죠. 만약 상장 전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면 임직원도 주식을 일부 보유하게 됩니다.
상장 준비를 마친 후에는 주식 시장에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공개하는데, 이를 기업공개(IPO)라고 해요. 상장 시 기업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분하는데, 공모주 청약을 통해 미리 배분되는 주식이 결정되죠. 이 과정에서 발행된 총 주식 수는 대부분 고정되어 있지만, 상장 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로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을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이 발행한 주식 중 일부는 자사주 형태로 보유할 수 있어요. 자사주는 기업이 자기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상장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시장에 내다 팔아 자금을 확보하거나 주가를 방어하는 데 활용되기도 해요. 다만 상장 전에는 기업이 자사주를 따로 매입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창립자나 초기 투자자들의 주식 비율이 높게 유지됩니다.
주식의 발행량, 누가 얼마만큼 보유하고 있는지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나 한국거래소(KRX)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기업의 사업보고서나 상장 관련 공시를 보면 총 발행 주식 수, 주요 주주 비율, 시가총액 등을 알 수 있죠. 상장 직후에도 누구에게 얼마나 주식이 배분되었는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결론적으로, 상장 전 발행된 주식은 창립자, 초기 투자자, 일부 임직원에게 배분되며, 상장 이후에는 공모주 청약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이 배분됩니다. 주식 발행량과 보유 비율은 공시 자료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살펴보세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