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반의 훈훈한 남자가 30초반 여자한테 나이를 모르고 대시했다면 자기랑 나이 차이 얼마 안난다고 생각했을까요?
학벌도 엄청 좋고 훈훈한 20초반이 30초반 여자한테 대시를 했는데 나이는 서로 모르는 상태였어요 또래라고 생각해서 대시 했을까요? 아니면 자기보다 누나란 생각은 들었어도 주변 여자들보다 더 이쁘다 생각 들어서 대시했을까요? 남자 입장에서 궁금하네요
서로 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외모, 스타일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상호간의 성격과 가치관, 소통 능력 등이 더욱 중요합니다.
나이를 모르는 상황에서 남자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본인과 대화가 통하는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우선 상대방여성이 본인의 이상형이였을때 혹은 본인이 보기에 이쁘다 라고 생각했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좋아하는것에는 나이는 필요 없습니다.
제친구도 20대때 대시한 여성분 나이가 14살 위였습니다.
나이를 모르고 같이 만났을땐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조금 나이들어보였는데
차후 나이를 알았는데도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좋아하는마음이 생겨 대시 하는거에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학벌도 좋고 훈훈한 사람이 대시를 할때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저도 20대때 과거 여자만 보면 ayo~ 했던적이 있는데 그때는 직장이 대기업이라서 그랬는지 대부분 넘어오더군요 결국 바람피다 걸리고 다 떠났지만,,, 호기심입니다. 이게 제 경험이고요, 10살위도 만나봤네요 그냥 막 덤비는거로 보거나, 정말 이상형이거나 둘중 하나겠죠
30대초반 여자분께서 굉장히 어려보이시거나 미인이시라면 남자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고백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나이를 오픈하면 살짝 놀랄 수는 있겠지만 좋은 의미아닐까요?
저는 현재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서 나이 차이 많이나는 연상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기는 하지만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면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제 생각대로 결론을 내리자면 몇살 차이 나지 않는 누나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좀 높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30대 초반이라면 아무래도 20대 여성분들보다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인데 불구하고 20대 초반 남성에게 대시를 받는 다는것은 외모가 상당히 뛰어나도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나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상에게 대시하기는 절대 쉽지 않다고 다시한번 강조드리고싶네요
몇살 차이 안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한거지요 나이를 모르는상태에서 했으니 어느정도 짐작으로 하고 실행했을테니까요 알기전과 알고난후는 다를수있지많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