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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서우아빠42
건우서우아빠42

사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사드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요..사드가 정확히 무엇이며


중국은 사드에 대해서 왜이리 민감하게 반응 하는지


궁금합니다..고수님 답변을 기다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까마귀98
      강한까마귀98

      안녕하세요. 강한까마귀98입니다.


      사드 THAAD는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 고 고도 지역 방어 체계입니다.


      머릿글자만 따서 사드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탄도미사일의 비행단계 상승(발사)-중간-종말(하강) 3단계 중 마지막인 종말 단계에서도 고고도 40-150km 구간을 지나가는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게 사드입니다.


      기존 대한민국 공군의 탄도미사일 요격용 방공자산은 저고도 중고도 요격용 천궁2와 패트리어트 PAC3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발전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미사일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우리 군도 다음 단계의 고고도 요격용 방공미사일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엔 국산개발을 추진하였지만, 2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 공백을 메울 외산 방공미사일을 찾았고, 현실적으로 도입이 가능한건 미국의 사드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방식으로 사드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사드의 도입으로 우리 군은 우리 방공망 사각지대를 노리는 북 탄도미사일에 대해 요격기회를 기존 1회에서 2-3회로 늘릴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요격성공률은 94%에 달합니다.


      일각에서는 사드가 대량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현실적으로 막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건 막내 사원이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서류 작업을 부장이 전부 다 해결하지 못하니 부장은 회사에서 필요없다는 논리입니다. 부장은 부장만이 해결할 수 있는 업무가 있듯이 사드도 고유의 영역이 있습니다.


      현재 북핵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사드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만약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다면 굳이 사드가 대응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건 천궁과 패트리어트가 요격하니깐요. 하지만 이 두 시스템이 요격하기 어려운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사드가 해결해줘야합니다.


      방어시스템은 이렇게 양파처럼 여러겹으로 쌓는게 중요합니다. 서로의 사각지대를 메워주고 한 단계 방공망이 돌파되면 다음 단계 방공망이 해결해줘야하기에 여러 층으로 방공망을 구축합니다.


      중국은 이 사드가 미국이 운용하기 때문에 미국의 MD에 가입하여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MD는 미 본토 방공을 위해 미국이 전세계에 깔아둔 방어시스템을 말합니다. 일본은 이미 AN-TPY2 레이더 2기를 일본에 배치하여 미 본토로 향하는 중국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감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주장에는 치명적인 허점이 있습니다.


      성주 사드 레이더는 미본토로 날아가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탐지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행 비행기를 타보셨나요?

      인천에서 출발해서 시베리아 알래스카 순으로 비행합니다. 모니터 상으로는 둥근 포물선을 그리면서 비행하죠.


      사실은 그 경로가 최단 직선거리입니다. 지구가 둥글기에

      일어나는 현상이죠.


      북한과 중국이 쏜 탄도미사일이 최단거리로 비행해서 미본토로 가려면 성주 사드의 탐지거리 밖으로 비행합니다.


      북쪽으로 올라가는 미사일을 남쪽의 방패가 어떻게 막습니까? 남쪽으로 날아와야 막을 시도라도 할 수 있죠.


      성주 사드 레이더가 전진배치 모드(FBM)으로 운용되면 가능하긴 합니다. 물론 탐지 가능 확률이 무의미한 수준잊만.. 탐지거리가 1,000km 이상으로 상당히 깁니다. 하지만 FBM 모드는 요격미사일 운용을 못합니다. 요격미사일을 적 탄도미사일까지 유도시키는 기능을 포기하고 탐지거리를 늘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성주 사드는 종말모드(TM)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탐지거리는 800km로 줄어들지만, 북한은 커버가능하고

      무엇보다 요격미사일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 말인 즉슨, 해외 최대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 군산 공군기지에 대한 방어능력을 포기하고, 이미 일본 사드레이더가 담당하고 있는 임무를 부여해서 자원낭비할 이유가 없습니다.(일본 사드레이더는 지구 자전방향을 고려했을때 성주 사드보다 중국 감시에 이점이 많습니다.)


      게다가 이미 괌에 SBX 레이더(탐지거리 5,500km)가 이미 중국 전역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모드 전환에는 8시간이 걸리고 실질적으로는 단일모드로만 사용할 수 있죠.


      이게 이론과 현실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일입니다.


      중국은 이미 500 여기의 탄도미사일을 대한민국에 조준하여 실전배치해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고도화된 미사일 방어체계를 들여오면 한국에 대한 협박용 카드가 줄어드니 외교력 행사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표면적으로 내놓는 주장에는 성주 사드 레이더가 중국 내륙 감시할 수 있기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일본이 중국 내륙 감시용으로 대놓고 설치한 사드 레이더 2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모순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생활드림입니다.

      우선 사드는 저고도 미사일에 대한 대항능력이 없고 고고도 미사일에 대한 대항능력이 강합니다. 1000km까지 레이더 운용이 가능하고 이는 중국 지역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까지 레이더 감식이 가능합니다. 이로인해 중국은 한국으로부터 감시받는다는 기분일 수도 있고 우리나라가 중국으로부터 미사일 방어체계가 생기는 대항력이 생기기 때문에 무력압박이 빈번한 중국 입장에서는 반대를 할 숭밖에 없습니다

      또한 중국은 지금 타이완 문제로 군사적 충돌이 강하게 나고 있는 현실정이며 사드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