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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무희새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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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약 비급여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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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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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백신 치료제로 쓴다던데 맞나요 그래서 비급여라고 하던데 가격이 비싼가요. 맞나요 보험처리가 안되면 돈을 더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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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꾸준한벌새171
    꾸준한벌새171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초기에 치료제가 없을때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에이즈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치료 관련해서는 0원입니다. 무료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팍스로비드라는 제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렘데시비르라는 에이즈 치료제는 지금은 잘 안 씁니다. 또한 코로나 치료제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무료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에이즈도 바이러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일부 투약할 수는 있습니다.

    2. 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치료제 중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으로 에이즈에 직접사용하진 않습니다. 기전은 비슷하나 다른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일부 비급여 약을 제외하곤, 코로나 치료제는 급여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에는 전액 국가에서 부담합니다.

    실제로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코로나 주사제제의 경우에는 따로 비용도 적혀져 있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에이즈 치료제 성분인 리토나비르 1정을 같이 복용합니다. 니르마트렐비르가 단백질 효소가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는 주요성분이고 리토나비르는 니르마트렐비르가 오랫동안 작용하도록 돕습니다.

    팍스로비드는 급여기준이 맞는 환자시면 처방 기관에서 급여로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백신 치료제로 쓴다던데 맞나요

    - 항바이러스제제라 같은 게열 성분이 들어가긴합니다

    그래서 비급여라고 하던데 가격이 비싼가요. 맞나요 보험처리가 안되면 돈을 더내는건가요

    - 그런건 아니고요 보험처리되어 개인들은 전액 무료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에이즈 치료제를 사용햇던던 코로나 창궐 초기에 사용햇던 방법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진 않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걸리면 일반 감기약으로 관리하시고 만65세 이상, 면역력 저하자등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에이즈 (HIDS) 치료에 사용되었던 약은 아니며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새롭게 개발되었습니다. 경구 코로나 치료제의 자기부담금은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