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대학에선 왜 과를 폐지하나요?
인간이 살아가는데 인문학이나 철학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목표를 정하는데 있어서도 말이죠. 자본주의 시대인 이 시대를 잘 살아가게 하려면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대학에선 이런 철학과가 왜 폐지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학교는 교육, 배움, 성취를 이루는 곳에서 이제는 대학교 재단의 이익을 위한 곳이 된지 오래죠.
돈이 되는 학과가 있어야 등록금도 비싸게 받고, 인기를 끌 수 있으니 결국 "취업률 전국 1위"이런게
홍보 주요 멘트가 되었습니다.
철학과는 인문학에 있어서,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지만 취업을 하는대 있어서는 전혀
스펙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학과이기 때문에 대학교 입장에서는 정리를 하려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학도 자본에 의해 운영되는 공간으로 철학과의 경우 지원하는 인원이 매우 적으며 , 철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한계, 철학은 배고픈 직업, 재미없는 학문으로 인식되어있어 많은 학생들의 회피 과 이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에서는 취업이 잘되는 과가 유망하고 인기있는 과입니다. 결국 사라지거나 통폐합되는 과들은 취업이 안되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철학과가 폐지 되는 것은 철하과가 인원이 많이 부족하고 트랜드가 바뀌었기 때무입니다. 인문학 철학으로 먹고 살기도 힘들고 요새 의사 공무원 이런게 대세이고 또 고령화 까지 진행이 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