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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긴꼬리158
굉장한긴꼬리15823.03.02

발에 염증인가요 ? 패드 상처인가요?

나이
5년 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평소에 산책을 자주하는데 그제부터 다리를 절뚝 거려서 보니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발사탕을 자주하는데 혹시 염증인지

아니면 상처인가요 ..??

일단 소독하고 병풀잎수 함유된 보습 연고 발라줬는데

병원가서 약을 처방 받고 산책을 얼마나 안하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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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바닥 안 쪽에 심한 발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지간염이나 습진 때문에 평상시에도 소양감이 심해서 계속 핥아서 결국 저렇게 더 심하게된 것 같은데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붕대를 하셨다면 주기적으로 병원 가셔서 드레싱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낫는 기간은 강이지 마다 다르지만, 환부가 건조해지고 딱지지면 그 때부는 밖에서 산책하셔도 무방합니다.

    우선 병원에서 치료 받으셨으면 발바닥 핥지 않게 평소에 넥칼라 잘 착용해주시고 소독연고 하루에 1회 정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발사탕을 자주 하는 강아지의 경우 지간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간염이란 말 그대로 발가락 사이의 염증이라는 뜻이고 1차 원인은 식이, 환경 알러지가 많습니다. 지간염이 있는 강아지는 발을 자주 핥기 때문에 염증이 계속 생기고 피부층이 굉장히 약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을 하다가도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 강아지의 발가락 상태를 보니 다른 부분도 빨갛고 발이 안좋아보이네요. 지간염이 심해서 까진 것일 수도 있고, 앞서 설명드렸듯이 피부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책하다가 외부 자극으로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일단 소독과 연고처치로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당분간 살이 차오를 때까지는 산책은 제한해주시거나 신발을 신겨서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발을 핥지 못하도록 꼭 넥칼라를 착용해주세요. 핥으면 상처 회복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이차적인 감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심한 발적과 염증이 관찰됩니다.

    강아지가 발사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그에 맞는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넥카라를 씌워 강아지가 발사탕을 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상처나 염증이 심하다면 증상에 차도가 있기 전까지는 산책을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단순한 피부염, 습진으로 보이지는 않고 풀씨등의 이물이나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니 우선 동물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시는게 추천됩니다.

    안타까운것은 집에서 소독과 보습을 해버리셔서 원발 병변에 손상이 일어나 진단에 어려움이 발생할것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이상 평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