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에서 경치와 대형병원 접근성을 모두 고려한다면 강릉시를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어요. 강릉은 바다 조망이 훌륭한 곳이 많으면서도 영동 지역에서 의료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도시거든요.
강릉에는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이 있어서 중증 질환이나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아주 유리해요. 병원이 시내 북쪽인 사천면 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 근처 사천해변이나 연곡해변 쪽은 조용하고 경치가 아름다워서 거주하시기에 만족도가 높으실 거예요.
그다음으로는 속초시를 꼽을 수 있어요. 속초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경치 면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의료 시설의 경우 강릉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속초의료원과 속초양지복합비뇨기과 등 지역 거점 병원들이 시내 중심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만약 조금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동해시도 괜찮은 선택지예요. 추암 촛대바위나 망상해수욕장처럼 풍경이 멋진 곳이 많고, 시내에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있어 기본적인 대형병원 서비스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의료 인프라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면 강릉을, 산과 바다의 조화를 선호하신다면 속초를 중심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