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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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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한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명필이라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선 시대 최고의 명필가로 알려져있는 추사김정희의 글씨를 보면 솔직히 제 잎장에서는^^;;;알아보기도 힘들고 삐뚤빼뚤하던데.. 이런 김정희의 글씨가 왜 명필이라고 칭송받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대마다 명필의 기준도 다른 것 같습니다.

      집안 대대로 명필이 많았다고 합니다.

      한 일화를 소개하면

      7세 때 그는 입춘대길이라 쓴 글을 문앞에 붙여 놓으니 지나가던 채제공이 보고는 김정희에게 장차 명필이 되겠다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김정희는 서얼 출신으로 시, 서, 화에 모두 능했던 박제가에게 어려서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 박제가를 통해 북학파 박지원의 학문을 계승하였습니다.

      영조의 딸 화순옹주가 출가한 월성위 집안에서 태어난 김정희의 집안에는 대대로 명필이 많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 기계 유씨가 임신한 지 24개월 만에 출산했다는 전설이 있고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희의 글씨는 추사체라고 하는데 추사체 자체가 좀 삐뚤삐뚤합니다. 이게 좀 반듯하지 않으니 정석적으로 잘쓴거랑은 거리가 있지만 그 속에서도 조형미와 유희가 있습니다. 글씨를 그림 그리듯이 갖고는 노는 느낌인데, 예술적인 면도 있어서 이를 인정해서 명필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약간 현대미술느낌이라고보 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