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에 이상이 있을땐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엄마가 식탁에 앉아계시다가 젓가락이 떨어져서 그걸 주우려는데 뚝 소리가 났대요.
아무래도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거 같은데 갈비뼈에 실금간거는 엑스레이에 안나온다는 얘길 들어서 병원엘 안가시려고 하시네요.
복대를 하고 있는데도 움직일때나 숨 크게 쉴때 아프시다는데 갈비뼈 금이 가거나 했을땐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늑골의 미세골절 가능성이 있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론 미세 골절의 경우 엑스레이에서는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CT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늑골의 미세골절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골절된 늑골 주변의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갈비뼈가 혹시 골절되었다고 해도 치료는 휴식입니다. 수술이나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다만 골절이라면 4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단순 타박상이라면 2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구요. X-ray에서 늑골 골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맞지만, 혹시 폐의 손상이나 골다공증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필요하기 때문에 꼭 가서 확인을 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소염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니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이야기를 들어보면 갈비뼈의 골절이 생길 정도의 수상 기전은 아닙니다. 단순 염좌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염좌나 골절이나 치료법은 진통제를 복용하며 통증 조절을 하고 최대한 환부를 움직이지 않으면서 회복될 수 있도록 쉬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갈비뼈는 금이가거나 부러져도 따로 깁스를 하기는 힘듭니다.
금이가지 않고 부러졌는데 어긋나면 바로 잡는 수술을 해 준 후에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그냥 실금이 간 상태면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그냥 기다리게 됩니다.
약 3-6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혹시 어긋날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확인은 한번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갈비뼈의 골절은 깁스와 같은 고정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활동을 지속하면서 경과관찰을 하게 되고 다른 골절보다 회복기간이 오래 소요되고 통증도 심한편입니다. 호흡곤란이 없다면 통증조절이 주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진통제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엑스레이로 골절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절 자체보다 부러진 뼈가 폐에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통증으로 깊이 숨을 쉬지 못하면 가래가 쌓여서
폐렴이 오기도 합니다.초기에는 골절로 인한 합졍증이 문제가 되지만 1개월째에는 폐렴이 오는 경우가 있어요.깊이 숨을 쉬면서 기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통증을 조절해야 그런것들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미세한 골절이 있다면 골다공증등에 대해서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하다면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실금이 갔을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검사가 필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갈비뼈에 금이 간 경우 뼈가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면 안정을 취하고 신체활동을 줄이면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특별한 관리방법은 없고 해당부위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나 움직임이 발생하는 일을 줄이셔야 합니다. 하지만, 낮은 확률이지만 갈비뼈가 어긋나면서 폐를 찌르거나 주변 혈관을 건드렸다면 다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 악화되신다면 흉부외과에 내원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