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오는 날씨보다는 차라리 눈이 오는 날씨가 더 좋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왠지 기분이 우울해지고 몸도 무거운 느낌이 들지만 눈이 오는 날에는 그냥 밖으로 뛰어 나가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눈이 내리면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면서 사색에 잠기기도 합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보면 가끔은 설레기도 합니다. 첫 사랑 생각도 나고요. 그래서 저는 비가 내리는 날씨 보다는 눈이 내리는 날씨를 더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