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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홍여새69
되알진홍여새6923.11.15

저희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면 헛소리랑 이상한 말 많이 하시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희 엄마가 짐 80이시거든요 요새들어 밥도 많이 안드시고요 평소에도 헛것을 많이 보긴해요 근데 예전엔 안그랬거든요 요새들어 병원 입원 한이후 심해진것같아요 전에 갑자기 입맛이없어서 거의 10일동안 밥을 아예 못먹은적있거든요 그러다 저혈당이 와서 움직이지도못하고 거의 하루종일 누워만 지냈어요 짐 다리 아파서 누가 부축하지않음,못걸어다녀요 화장실도 겨우 걸어다니고요 그러다 더 심해져서 혈압이 자꾸 내려가 안되서 병원 입원 했거든요 병원에서도 헛것을보고 없는사람 얘기를 자꾸하고 퇴원한 이후에도 그때도 이상한소리하다 그담날 며칠 괜찮다가 요새들어 또 아침에 눈만뜨면 없는 사람 얘기를하고요 집에 엄마랑 저랑 둘밖에 없는데 언니는 어디갔냐하고 언니는 청주에있어서 어쩌다 오거든요 아님 방에 다른사람있냐 한다던지 아님 음식하면 방에 누가있다 조용히 음식해라그러고 딸도 둘인데 자꾸 딸들이라 하며 가시나들 다필요없다 하고 딸이 많은것처럼 얘기해요 친척중에 영자언니 영숙 언니 있는데 한번도 저희집 온적없는데 영숙언니 어디 갔냐하고 아님 친언니 어디갔냐그러고 또 친언니랑 금방통화해놓고 금방 나랑 통화한 사람 누구냐 물어보고 그리고 저하고 언니하고 구분도 못하고그러더라고요 어쩔땐 무서울때있어요 엄마가 저러니까 어제는 침대에서 잤는데 저보고 본인을 골방에 넣고 죽일려한다고 소리지르고 또 옛날 집꺼내면서 원래집 있다 언제 여기로 왔냐 하고요 옛날집은 팔고 다른사람 살거든요 근데 옛날집꺼내더라고요 그러다가 옛날집에 아이스크림이랑 먹을거 사놨는데 왜 안가져오냐하고요 그러더라고요 아무것도 사논게없는데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저도 어쩔때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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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치매증상인것같은데 일단 진료를 받으세요.요즘 낫게할순없어도 증상을 지연시킬수는 있다고 하니까 진료가 시급합니다.


  • 안녕하세요. 용감한줄나비27입니다.


    치매증상인지 병원에 가셔서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고 관련 요양원도 함께 알아보시는걸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요양원은 잘 알아보시면 좋은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운영하는곳이 많아졌으며 치료도 함께 진행하므로 호전될 가능성도 크고 무엇보다 함께 지내시는 가족분들도 덜 불안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