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살되는 둘째 아들이 변했어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어 조심스레 질문을 합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긴해도 일부러 성경공부는 안하는 정도의 신앙심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무서운꿈을 꾼것도 아니고 꿀거같다고 하며 성경책을 안고 잠을 잔지가 벌써 5~6개월 된듯합니다
고등학교 형이 있어서 달래도 보고 기독교적인 이야기도 하고 달래도보고 혼내보기도 하고 했는데 변함이 없어요
고집이 쎄서 그런건지는 잘 몰라도 어떨때는 무섭다고 울기도 합니다
질문이 너무 길어질듯싶어서 짧게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방법이 시간이 흐르게 기다려야하나요?
정서적으로 앞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달래보고 안되면 혼내보고 이래도 안되네요 혹시 좋은 방법있을까요?
그냥 겁이 많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