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보이지 않는 손이란 건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스코틀랜드의 정치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가 invisibla hand라고 표현을 한 것은 어느 책에서 처음 사용했고 어떤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한 말인가요?
이 말은 또 어떤 경제 철학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것은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스미스가 주장한 이론으로 시장을 신뢰하는 이론이며 개개인이 이기심을 통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선택을 하고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아도 사회에 이득에 되는 결과로 이루어진다는 시장의 자율 작동 원리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영국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발표한 원리로, 개인이 오직 사익을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누가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아도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조종한 것 처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익을 가져오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즉, 시장경제의 암묵적인 자율작동 원리를 이야기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장에서 공급자와 수요자간 재화의 가격에 의해 균형점으로 수렴하며 거래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물건이 귀하면 수요자가 몰리면서 재화 가격은 자연스럽게 오르고 물건이 흔하면 가격은 내려가 공급가격과 구입가격이 일치하는 곳에서 거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진다는 것입니다.
애덤스미스는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주장했습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 개인의 이기심에 의한 결정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에서 가장 적절한 가격에 가장 적절한 양만큼 거래되고 모두를 만족시키는데 이것이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처럼 잘 작동된다는 말을 비유적으로 한 것입니다.
경제학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이렇게 누군가가 임의로 조정하지 않아도 수요와 공급의 의해 저절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을 보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다고 하여 나온 용어입니다.
✅️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것은 결국 시장에서의 수요-공급에 따른 자연스러운 가격의 형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국부론>에서 사용된 용어이고 '시장 중심'의 자유시장경제를 정당화 하기 위한 핵심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시장에서 재화를 사고팔 때 지불하는 기준가격은 누가 지정하지 않아도 수요와 공급에 의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 시스템으로 인하여 정해지는 것이 가격이고 이는 경제시스템에 모든 것을 맡기는
시장경제체제의 기초가 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invisible hand'는 개인의 이기심을 통해 시장이 자율적으로 조정되고 균형을 이루는 현상을 의미하며, 스미스는 이를 통해 시장 경제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자유 시장 경제의 원리를 정당화하고, 중앙 집권적인 경제 체제에 비해 시장 경제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 기록된 말입니다.
원문의 내용(우리말)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개인은 자신의 노력을 가능한 한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향하게 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의도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한 목적을 촉진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지만, 보이지 않는 한 손에 이끌려 그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목적을 증진하게 된다."
경제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회전체의 부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자유로운 시장경제와 개인의 경제적 자유의 활동이 결국 사회전체의 부를 증진시킨다는 의미)
보이지 않는 손이란 가격의 자원 배분 기능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자유방임주의 경제체제 하에서 가격은 생산 자원이 경제의 여러 부문들에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개념은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그의 저서 《도덕 감정론》(1759)과 《국부론》(1776)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국부론》에서는 시장의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자유 시장 경제와 자유 방임주의를 정당화하며, 정부의 최소한의 개입을 주장하는 경제 철학을 뒷받침합니다.
보이지 않는손은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사용한 비유로 자유시장 경제에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개인들이 결과적으로는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이론입니다.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표현을 그의 책 국부론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 표현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때 사회 전체 이익도 자연스럽게 증진된다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자유 시장 경제에서 개인의 자율적인 경제 활동이 전체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철학을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님,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용어는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나오는 용어 입니다. 쉽게 말씀 드리지만 여기서 말하는 보이지 않는 손은 "인간 본연의 이기심과 이익을 추구 하는 심리"를 말합니다. 경제의 주체들은 각 자 이득을 위해 행동하고 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율적으로 수요와 공급을 조율 함으로서 공공의 이득에 결국 도움을 주고 시장을 조화롭게 유지 한다는 이론 입니다.
이는 향 후 자유 시장경제 논리에 큰 영향을 준 경제 이론 입니다.
하지만 이 후 산업화가 진행 하면서 생산자본의 집중으로 인한 과도한 부의 편중과 복잡해지고 고도화 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복지의 개념(분배의 정당성)이 도입 되면서 현재는 하나의 이론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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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것 자체가 시장 가격 흐름의 자연스러운 효율성으로 시장에서 적정 가치나 가격 등이 형성된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보이지 않는 손이란 아담 스미스(Adam Smith)가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가격의 자원 배분 기능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자유방임주의 경제체제 하에서 가격은 생산 자원이 경제의 여러 부문들에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상품의 공급량에 비해 수요량이 크면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생산자원이 더 많이 투입될 필요가 있다는 신호로 작용합니다. 반면 수요량이 공급량에 비해 작을 경우에는 가격이 하락하고, 이는 생산자원이 다른 산업으로 이동하게 만듭니다.
그런 자연적인 원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질문해주신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담 스미스는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가격의 자원 배분 기능을 보이지 않는 손에 비유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즉, 이기적인 개인의 사사로운 영리 활동들이 결국은 사회 전체의 공적 이익을 증신시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