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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갯바위 낚시를 할 때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로프를 설치해야 한다는데 안전로프는 어디에 고정시키는 것이 가장 좋나요?
갯바위 낚시를 할 때는 그 위험도 때문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로프까지 설치해야 한다는데
안전로프도 어디에 고정시켜야할 곳이 있어야 되잖아요?
안전로프를 고정시킬 때는 보통 어디에 고정을 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식이고
일반적인 방식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갯바위 낚시에서 안전로프는 반드시 움직이지 않는 단단한 곳에 고정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갯바위의 견고한 바위 틈, 스테인리스 앵커핀, 안전 삼각대 같은 고정 장치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자연 지형에 적당한 지점이 없다면 직접 앵커나 삼각대를 설치하고 인공 고정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로프는 구명조끼의 D-링에 체결하고 미그러지지 않는 피셔먄 매듭 등으로 단단히 묶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고정할 곳이 불안정하거나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는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안전 로프는 '법적 제약이 없는 견고한 자연 지형물'에 묶어 최후의 보루로 활용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고정 방식 (이상적): 앵커 볼트 설치
이론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견고한 방식은 암벽 등반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앵커 볼트(앙카)를 갯바위에 직접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는 파도 등 외부 충격에도 사람의 체중을 확실히 지탱할 수 있는 궁극적인 방법입니다.
현실적 제약 (법적 문제): 천공 행위의 금지
그러나 대부분의 갯바위는 국립공원 등 자연 보호 구역에 속해 있으며, 갯바위에 구멍을 뚫는 천공 행위는 자연 훼손으로 간주되어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됩니다. 따라서 낚시인 개인이 영구적인 앵커를 설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적발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안 (현실적): 자연 지형물 활용
현실적으로 낚시인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갯바위의 자연적인 홈, 틈, 또는 파도에 움직이지 않을 만큼 크고 단단한 돌출된 부분을 찾아 로프를 단단히 묶어 고정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앵커 볼트만큼의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지는 못하므로, 로프 고정 후 반드시 힘을 실어 고정 상태를 시험해야 하며, 로프는 물에 휩쓸리는 최악의 상황에서 탈출 시간을 벌기 위한 보조 수단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갯바위 낚시의 안전 로프는 법을 준수하는 선에서 주변의 가장 견고한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임시 고정하되, 로프 자체보다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통한 개인 안전 확보가 최우선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