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3 문학 고전시가 문제 풀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모르겠어요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ㅠ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
① (가)의 글에서 '신선골짝'은 '좋은 나물', '향기로운 버섯' 등의 긍정적인 표현이 이있고, '백년 근심이 사라진다'고 했으니 '백년 근심'이 유발된 공간과 대립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
② (나)의 '온 골'은 화자가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는 '율리'라는 마을이고, '주가'는 '율리'에 있는 공간 이므로, '주가'와 '온 골'에 대비되는 속성을 가진 공간이라는 것과 '낡은 다리'가 두 공간의 경계를 표현한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X)
③ (나)의 화자는 자신이 돌라온 '율리'라는 마을에서 '이대도록 시원하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어지럽고 시끄런'문서로 상징되는 속세와 '율리'가 대비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
④ 글쓴이는 낚시를 통해 세상일의 뒤숭숭함을 잊고자 하는데, (다)의 '푸른 물이 그득히 담긴 못가'는 글쓴이가 낚시 삼매경에 빠지기를 기대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므로, '못가'는 글쓴이의 지향이 담긴 공간이 맞습니다. (0)
⑤ (다)에서 글쓴이는 '내 서재'에서 '심사 틀리는 소식'을 피하고자 하였는데 '속에서 울화가 타져 나온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글쓴이는 '내 서재'에서 소망을 실현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이면에 새로운 공간에 대한 지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0)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수양대군 시절의 시인 김시습, 광해군 시대의 김광욱의 시가.. 그리고 김용준의 수필 조어삼매... 정말 모두 훌륭한 작품입니다...
답을 찾아내기 위하여 2번 5번만 주의해서 분석하면 짧은 시간에 정답을 찾을수 있겠습니다..
(2) 온골과 주가가 대립개념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으며 낡은다리가 이를 양분하는 것이라는 것도 도출해낼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입니다...(틀린내용)
(5) 내 서재라는 공간으로 도피하여 편안하게 있을려고 하였으나 울화가 터진다는 표현으로 볼때 새로운 공간을 다시 지향하고자 한다는 표현은 바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