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선 발사를 위해서라면, 궤도주기 계산상 몇 년에 한번 씩 기회가 오는가?
화성 탐사는
1960년대 초반 부터 시작된 것으로 압니다.
최초 시도라면
역시나 소련이었는데요
소위 말하는 소비에트 연방의 마스 1M 계획이었지만 실패했고
그 후 미국에서 마리너 계획을 통해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마리너 4호가 65년 성공적으로 화성에 접근하여
관측사진, 대기압 등의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한 걸로 아는데요
그 후로
마리너 6,7호 9호 등이 발사되고
바이킹, 서베이어, 패스파인더 퍼서비어런 스 등 다양한 탐사선을 보낸 걸로 압니다
특히 퍼서비어런스는 착륙까지 한걸로 아는데요
문제는 이런 탐사선을 보내는게
무작정 발사하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우주적인 거리다보니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발사를 해야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그 발사가 가능한 지구와 화성의 가장 가까운 주기는
얼마마다 한번씩 기회가 오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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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는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지구는 공전주기가 365일이지만, 화성은 공전주기가 687일입니다. 이에 따라 이 둘의 상대적인 주기를 이용하여 두 행성이 같은 상대적인 위치에 도달하는 주기를 구할수 있는데 이는 약 26개월에 한번꼴로 오게 된답니다. 이 시기를 화성 발사의 창이라고 하며 훨씬 적게 연료를 사용하면서 화성까지 가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 시킬수 있는 시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