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공학과 금속공학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둘 다 재료공학 안에 있는 세부 학과인데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더 전망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학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재료의 구분은 크게 금속, 세라믹, 고분자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결합된 형태 등에 따라서 구분이 되는 것이죠. 세라믹의 경우 금속원소에 비금속 원소가 결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반 철은 금속인데, 철이 녹슨 산화철은 세라믹인 것이죠. 과거에는 금속재료가 전망이 좋았으나, 요즘은 세라믹이 더 각광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고 요즘 학과들은 금속공학이라해서 금속만 하는것도 아니고 세라믹이라해서 세라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융복합으로 같이하기 때문에 무엇을 배우고 전공했느냐가 학과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세라믹공학은 산화물, 질화물, 탄화물 등을 배우는 학문이고
금속공학은 금속재료에 대한 모든것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모두 재료공학의 테두리안에 있습니다.
어떤분야가 더 전망이 좋다는 말할수 없습니다.
금속공학은 모든사업의 기초재료이므로 범위가 정말 많습니다.
자동차, 조선, 항공우주, 중공업, 에너지, 건설,의료,2차전지, 전자재료,무기재료등 정말 모든 분야에 금속이 쓰이지 않는곳이 없으므로 많은 분야로 기초산업분야의 모든 기초재료분야에 진출할수 있습니다.
세라믹공학은 반도체, 전자재료, 2차전지, 에너지, 의료기기, 국방등 일부 한정된 분야와 또한 사용부위 또한 일부 한정적이기 때문에 솔직히 진출 분야는 한정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세라믹공학은 유리 반도체 배터리 항공우주용 내열 소재처럼 비금속 무기재료를 연구하는 분야이고 금속공학은 철강 알류미늄 티타늄 신합금 등 금속 및 합금의 제조 가공 특성 개선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전망은 산업 트렌드에 따라 달라지는데 금속은 여전히 자동차 건설 기계 산업의 기반이 되고 세라믹은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우주 산업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두 재료과는 대상차이가 큽니다. 금속공학은 말그대로 철, 구리, 합금 등 metal을 다루는 학과입니다.
반면 세라믹 공학과는 비금속 무기재료들을 다루는 학과입니다, 기본적으로 시멘트, 도자기,유리 같은 고전세라믹 물질들뿐아니라 탄소화합물 같은 신소재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전망은 요즘 시대가 너무 격변하는지라 답변이 힘드네요. 예를들어 소프트웨어학과가 최근까지 엄청나게 각광을 받다가AI의 발전으로 주춤해진 것을 봐도 그렇구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금속공학과 세라믹공학은 보통 재료공학부로 묶여서 운영되는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고분자공학과도 포함될 수 있고요. 금속은 금속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고 세라믹은 세라믹에 대해 배우는 것인데, 실생활에 보면 금속은 말 그대로 금속 물질들을 생각하시면 되고, 세라믹의 경우는 유리나, 자기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라믹은 금속 원소에 여러가지 산소나, 질소, 탄소 등이 결합된 물질입니다.
안녕하세요.
세라믹공학과 금속공학은 보통 학부로 묶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신소재공학이나 재료 공학으로 묶여 있죠. 이 둘의 차이점은 말그대로 세라믹을 공부하느냐 금속을 공부하느냐 입니다. 그러나 보통 세라믹공학은 금속공학을 배우고 세라믹 공학을 배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세라믹의 경우 금속의 산화물, 질화물, 탄화물 등의 화합물 형태를 세라믹이라 부르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