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6 wbc를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 대표팀의 몸값 차이는 상당히 큰 편이에요. 일본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팀 전체 가치가 수천억 원대에 달하지만 한국은 국내 리그 주축 선수들과 일부 해외파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차이가 발생합니다.
구체적인 선수별 사례를 보면 그 격차가 더 뚜렷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일본의 핵심인 오타니 쇼헤이는 최근 다저스와 맺은 7억 달러 계약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압도적인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에는 오타니 외에도 야마모토 요시노부나 다르빗슈 유 같은 고액 연봉자가 많아 팀 전체 연봉 총액이 수천억 원을 훌쩍 넘깁니다.
반면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 선수예요. 이정후 선수는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로 연평균 약 1800만 달러 정도를 받는데 이는 전체 출전 선수 중 20~30위권 수준입니다. 한국 팀 전체 연봉 총액은 일본의 몇 분의 일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2009년 wbc 당시에도 한국과 일본의 연봉 차이가 약 17배 정도 났던 사례가 있었는데 지금도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 선수들의 비중과 계약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그 격차는 여전히 유지되거나 더 벌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