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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상괭이190
후련한상괭이19022.11.11

자궁근종이 전보다 커졌다는데 수술을 해야하는 정해져 있는 크기가 있나요??

나이
4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자궁근종이 비만때문에 생길수 있다는데

살을빼면 없어지거나 작아지나요??

수술이 필요한 크기나 상태가 있을까요?

너무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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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자궁근종이 복강내 다른장기를 누르는 정도로 크거나 생리통이 심해 조절이 안되거나 생리양이 과다하는 등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수술은 필요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수술을 해야하는 자궁근종의 크기는 따로 없습니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폐경이 된다면 크기가 감소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몇년내 폐경이 예상되므로 수술없이 기다리셔도 되겠습니다.


  • 1. 비만에 의해서 자궁근종이 생기고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맞습니다만, 반대로 살을 뺀다고 하여서 이미 생긴 자궁근종이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2. 자궁근종의 치료 방향은 종물의 크기만으로 결정하지 않으며, 딱 크기가 얼마가 되었을 때에 수술을 하여야 한다 정해진 것 또한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은 비만, 이른 초경, 늦은 폐경을 보이는 여성에서 발생빈도가 증가합니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자궁근종은 살을 뺀다고 없어지지는 않습니다.근종이 갑작스럽게 커지거나 통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자궁근종 크기보다는 성장속도가 수술결정에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체중보다는 체질량 지수 증가 시 자궁근종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이나 안드로젠 남성호르몬이 말단 지방조직에서 여성호르몬으로 전환 돼 더 많은 양의 여성호르몬을 갖게 되는데요. 늘어난 여성호르몬은 자궁 내에서 근육층에 세포 변화를 더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염색체 변화가 쉽게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궁근종의 발생이 증가하고 크기 또한 빠르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생긴 자궁근종은 자연히 없어지거나 약물치료, 루프 등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기때문에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궁근종 크기가 커지거나, 생리통, 생리과다, 덩어리혈, 허리통증, 부정출혈, 그리고 님과 같은 다리부종 등 동반되는 증상이 심할 경우,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에서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라면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보통 체질량 지수를 관리하며 살이 빠진다고 하여 자궁근종이 작아지지는 않지만 호르몬 변화로 사이즈가 더 커지는 건 예방가능하니 생활습관 교정하며 경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