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빵에 종이를 씌워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빵을 구울때에 밑에 유산지를 까는 빵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만들때만 깔고 판매할 때에는 떼는 경우가 많은데 카스테라나 머핀은 대부분 붙은채로 나가죠.

카스테라는 만들때 다른빵보다 설탕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밑부분이나 윗부분이 끈적해서 옆에 닿거나 서로 닿으면 까지거나 묻어나게돼서 상품가치가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밑에 유산지가 붙어있는 채로 유통되는 것 입니다. 또 손에 뭍지않게 잡고 먹기도 편하죠.

카스테라는 과자류입니다. 빵류가 아니구요...

제조법상 과자류인데요. 다른빵들은 그냥 버터를 팬에 바르고 구워내면 잘 떼집니다.

하지만 카스테라는 부드럽고 금방 익기때문에 위에는 불에 직접 닿지않기때문에 잘익으나

아래와 옆면은 팬에 닿아서 나온상태에서도 계속익게되어 결국 타게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종이를 씌우기도하구요.

잘 떨어지라고 씌우기도하구요,(팬에서 빵이 잘 떨어지게요. 절대 빵에서 종이가 잘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종이를 씌우면 버터 기름이 흡수가 되구요.

모양유지때문에도 그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