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혼잡도가 비슷하다고 할 때, 가스비가 전송할 코인(또는 토큰)의 수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두 트랜젝션을 보시면 1번의 경우 약 499.18이더를 전송하는 트랜젝션이고, 2번의 경우는 약 6.77이더를 전송하는 트랜젝션인데 수수료의 경우 달러 환산으로 약 $0.04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번 트랜젝션 : https://etherscan.io/tx/0xe2e67811c397bb9b22f3960cb02314e74f2c2dbc54fa01129d6756753680e167
2번 트랜젝션 : https://etherscan.io/tx/0x5d0e59321700180d44f058b7fc0f70e0cdcaa02c03826d045ffc6ce03ca7498d
또한 토큰의 전송에서도 더 많은 토큰을 전송하는 트랜젝션이, 더 많은 가스비를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적은 토큰을 전송하면서도 더 많은 가스비를 지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거래 처리 완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적은 수수료를 지불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보내는 토큰의 수량이 적더라도 빠른 거래를 원하여 수수료를 더 많이 지불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더리움 전송도 동일함)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더리움의 가스비는 코인(또는 토큰)의 수량과 관계 없이 네트워크의 혼잡도와 가스비를 지불하는 사람이 빠른 거래 처리를 원하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