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차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

음료를 좋아해서 하루에 차 서너잔, 핸드드립 커피를 한두잔 정도를 마십니다. 커피는 그렇다 치더라도 차를 많이 마시면 꼭 "물 대신 차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어떤 과학적인 원리에 생수가 아닌 뭔가를 우려낸 차는 수분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마시고 있는 차는 페퍼민트, 캐모마일, 루이보스, 보이차, 녹차, 도밍고에서 나온 꿀 가향 홍차와 히비스커스, 다만프레르나 마리아쥬프레르 가향차 등입니다. 홍차류는 줄이고,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차를 주로 마시고 물도 챙겨 마시는데 그래도 주변에서 일단 카페인 과다섭취 이유를 들거나 막연하게 안된다고만 하더라구요.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바닐라 가향, 당류가 첨가된 차 종류는 액상과당이나 당분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안좋다고 하는 걸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당류가 첨가된 차를 한 잔은 액상과당이 들어간 탄산음료 혹은 커피샵 메뉴, 소스가 듬뿍 올라간 음식보다는 당분섭취를 하게 되는 총량이 적을 것 같아 보입니다.

물 대신 차를 마시면 수분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과학적인 근거와,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와 좋지 못한 차의 종류가 궁금합니다.

    아직 답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