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에서는 많은 지역이 산악 지형을 가지고 있어 석재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후와 문화적인 요인으로 인해 목재가 더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목재는 가볍고 가공이 쉬울 뿐만 아니라, 기후적 변동에 적응하기에 유리한 건축 재료였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모두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이라 목재는 이러한 자연 재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선호되었습니다. 또한, 동북아시아 전통 사회에서는 수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한 목재 구조물이 문화적으로도 중요했죠. 따라서 석재로 건물을 짓는 기술적 어려움보다는 주로 문화적, 실용적 이유로 목재가 선호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